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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서울시약회장 출마 선거캠프 개소

jean pierre 2021. 10. 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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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서울시약회장 출마 선거캠프 개소

 

"정책선거. 클린선거 임하겠다"..'강한 추진력' 강점

선대본부장 임준석, 선대위원장 문재빈. 명건복. 이동문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이 10월 27일 서초동에 마련한 캠프에서 간단한 개소식을 열고 기자들과 만나, 출마와 관련한 각오등을 다지는 한편, 선거 참모진들을 소개했다.

 

최두주 캠프는 '약사랑 실천 캠프'로 정했으며, 예비후보자등록이후 선거운동 본부로 활용된다. 이날 밝힌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은 임준석 전 대한약사회부회장이 맡으며 대변인은 구영준 강남구약사회 약국위원장이 맡는다. 또 선대본부 선대위원장은 2인으로 문재빈, 명건복, 이동문 약사가 맡았다.

 

최 전 실장은 캠프에는  뜻을 같이하는 약 6~7명의 후배약사들이 실무를 담당하여 선거운동 준비에 적극 도와주고 있으며, 정책선거를 위한 각종 정책 개발이나 이를 알릴 홍보방안등 실질적인 선거운동에서의 서포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강점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력이라고 밝히고, '실천이 없는 정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강한 실행력을 통해 약사사회의 기반을 업그레이드 시켜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전 실장은 "몇차례 출마 하마평이 오르내렸지만 이번에는 최종 출마선언을 하고 끝까지 완주할 계획이므로, 각오또한 남다르다"고 강조하고 " 무엇보다 지지하고 성원하는 회원들을 대신하는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품어왔던 각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석 선대본부장은 "최두주 전 실장은 무엇보다 실천력이 강한 사람이라는 점이 여러곳에서 드러나고 있으므로, 이번에도 실행력을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화합과 융화를 반드시 일궈낼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선거는 약사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외부의 도전과 내부의 변화에서 올바른 판단과 추진력으로 진면모를 보여줄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실장은 이번선거에는 네거티브 선거를 철저히 배제하고, 정책선거로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후보들간 상호 네거티브가 도를 지나칠 정도로 발생해 선거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후유증이 매우 큰 상황이다. 선거는 축제이며 이후에는 서로 협력하고 같이 해야할 약사이자 동료들이다. 그런 것을 보는 회원들의 심정도 매우 안타까울 것이기에 저는 이번선거에서 최대한 클린선거를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후보들의 각오도 중요하지만, 선관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그는 "선관위에 크린선거를 위한 각종 제안을 해서 선거가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 되고 선거이후에도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 전 실장은 현재 캠프에서 정책선거를 위한 각종 홍보물이나 온라인을 통한 정책홍보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선거일정에 맞춰 회원들에게 하나씩 정책을 밝혀, 표심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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