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충남마퇴본부,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

충남약사회·충남마퇴본부,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 

천안시약·보건소와 '흥타령춤축제' 행사 연계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충청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 천안시약사회, 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와 공동으로 22일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 및 '2022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시청 일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나선 인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물(치약세트, 손소독티슈, 티슈, 포스트잇, 돗자리 및 보냉백, 불법마약 및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관련 홍보인쇄물)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의약품 보관 및 사용 실태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겸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과 김병환 감사(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박준형 천안시약사회장,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이현기 소장 및 구본순 보건정책과장, 동남구보건소 안현숙 소장 및 직원,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