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 충남도청과 ‘생명존중약국 운영 및 자살예방 MOU’

충남약사회, 충남도청과 ‘생명존중약국 운영 및 자살예방 MOU’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은 2021년 1월 28일(목) 오후3시,충청남도청 상황실(502호)에서,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생명사랑 자살예방 MOU”를 체결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상호협력을 통하여 충청남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없는 건강한 충청남도를 만들기로 하였다.

대한민국은 수년째 인구당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아울러 충남의 자살률은 3년 연속(‘17년 31.7명->’18년 35.5명->‘19년 35.2명) 부동의 전국1위로 역점적인 자살예방 대책이 필요, 약국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생명사랑 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적인 충남 도내 1,000여 약국의 “생명존중 약국” 거점으로 생명존중약국 지정(현판), 생명지킴이 역할 부여 및 자살위기자 지역센터 연계, 생명사랑 인식개선 홍보 등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키로 협의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을 비롯 전일수 총회의장, 정재황 총회부의장, 황원선 감사, 김병환,이덕순,김광신,지은실 부회장, 김희연(여약사),임주빈(정책)_장창균(대외협력),이윤정(약학) 상임이사, 김미라,우선아 약사회원과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오지현 건강증진식품과장 및 정영림 자살예방팀장과 주무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김명신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