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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칼, 의약품 물류위수탁 영업 본격화

jean pierre 2018. 4.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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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칼, 의약품 물류위수탁 영업 본격화

 

경기 곤지암 소재 250평 창고시설..가격 경쟁력 확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케이메디칼(대표 박성식)이 의약품 물류창고 시설을 갖추고, 지난 2월부터 물류위수탁 영업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로 99번길에 위치한 케이메디칼 물류창고는 총 300평 규모에 사무실 공간 50평을 제외한 250평이 위수탁 창고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최초 물류센터 용도로 건축된 창고시설이어서 기본적으로 의약품 물류센터로 활용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케이메디칼 박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전국 업체를 대상으로 위탁을 할 계획이다. 그러나 설립 초기라 현재는 4개 업체의 위탁을 하고 있으며, 일단  경기 동부지역과 서울지역 업체들을 인접 지역 업체들을 중심으로 위탁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메디칼은 물류센터 3층 전체를 창고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창고로 직접 대형트럭과 지게차등이 진입 가능하고, 층고도 11미터로 높기 때문에 일정 규모의 대형 물류 수탁이나 3자 물류도 수용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생물학적 제제등의 보관을 위한 저온 냉장시설도 기본으로 확보하고 있고, 물류시설의 기본인 화재등에 대비한 스프링 쿨러와 화재 감지기등 소방이나 방화 시설도 기본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보관약 도난시 100% 보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체 서버를 직접 구입해, 프로그램 운용에 있어 보안 유지와 데이터 관리등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경기도 광주 지역이라 서울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위탁 비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다. 자체 창고시설을 두고 운영할 때 보다 30-40%의 비용으로 위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입지에 큰 문제가 안되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자사의 장점을 밝혔다.

 

아울러 사무실도 요청하는 업체들을 위해 별도 사무실 공간도 5개소 마련해 두고 있어서, 사무공간이 같이 필요한 위탁업체들도 위탁이 가능하다.

 

박 대표는 매출 대비 위탁료를 산정하고 있으며, 매출대비 0.7%가량을 수수료로 책정해 두고 있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는 생각이다.

 

케이메디칼 물류창고는 제2 영동고속도로 동곤지암IC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과 연결되어 서울 진입이나 수도권으로의 진출도 용이하여, 수도권 웬만한 지역은 1시간 안팎이면 커버 할 수 있다.

 

박성식 대표는 부광약품 출신으로 강원 지점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이후 독립하여, 2년여간 도매업체를 운영하다 이번에 물류창고를 확보하여, 물류위수탁 영업에도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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