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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사태 조속하고 강력한 사후대책 필요

jean pierre 2013. 4.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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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사태 확산없도록 강력한 사후대책 필요

 

부천시약, 조속한 회수및 생산라인 전반 점검등 요구

 

타이레놀 사태와 관련 일선 약국들은 관련 사태로 약국가가 더 이상 혼선이 없도록 관계당국은 조속히 사태를 처리하고 아울러 제조업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부천시약사회는 26일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을 내고 약의 전문가로서 소비자들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회수에 적극 나설 것이며 아울러 식약처와 한국얀센의 태도에 의문과 분노를 떨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한국얀센은 사건을 인지한 뒤 한 달씩이나 신고를 하지 않았고 이는 사건의 은폐나 축소할 목적이 있었다는 의심을 살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통상적으로 리콜은 특정로트 번호 제품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얀센은 2년 정도에 걸친 제품 전체를 리콜하고 있다. 이것은 몇 년간에 걸쳐서 문제가 계속 진행되어 왔다는 엄청나게 무서운 고백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에 먼저 발표하기 전에 약사회에 사실과 회수방법 등을 미리 알려서 국민과 일선약국의 혼란을 줄여주었어야 함이 당연하지만 언론을 통해 자진회수환불이라는 용어를 남발하며 이미지를 최대한 포장하기에만 급급하여 이번사태의 후폭풍을 일선약사들이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실정이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시약은 이어 관계 당국에 대해서도 식약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량 초과 가능성이 원인이라며 약품회수 만을 통보할 뿐 이것이 과연 사실인지 만약 사실이라면 얼마나 초과되어 어느 정도의 부작용이 예상되는지 이런 기본적인 의문마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소비자가 이 사태로 불안해 하고 있다는 시약사회는 얀센측과 식약처에 즉각 강제회수조치부적합 제품의 함량을 즉각 공개하고 해당 부적합 제품을 복용했을 때의 유해 정도를 발표해서 국민불안 해소한국얀센 생산라인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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