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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부여공장서 수출용 의약품 본격 생산

jean pierre 2014. 3.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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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부여공장서 수출용 의약품 본격 생산

 

첫 수출 120만불 규모..대상국가 늘릴 계획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이 부여 제2공장에서 수출용 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한다.

 

이 공장은 작년 완공된 시설로 업체측은 글로벌 GMP에 적합한 최첨단 FDA 생산설비시스템을 갖추고 미국 수출용 의약품을 생산하며, 최대 외용제 의약품 생산은 월기준 연고제 최소 4,200,000 Tube / 1,000,000 Jar, 외용액제는 최소 1,800,000 Btl이 가능하다.

 

이를 의해 지난해 말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의약품 수출을 위해 미국 드럭스토어 업체들의 시설 검증을 통해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에 생산하는 첫 수출 품목은 태극제약의 대표 연고류 55, 200만개이고, 120만불 수출 규모다.

 

태극제약은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그 중 미국, 홍콩, 베트남, 에콰도르 등 약 12개 국가에 10년 이상 지속적인 수출 중이다.

 

업체측은 부여 제 2공장 가동으로 국내 외용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해외에 외용제의 위수탁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미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폴 등 16개국 이상으로의 수출을 위해 체계적으로 생산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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