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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기능성+세계화 가능할까

jean pierre 2009. 3. 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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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 기능성+세계화 가능할까
전북대병원, 전통음식세계화 국제심포지엄
맞춤식이치료연구.한식 해외임상추진등 계획
한국전통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서울 분소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김영곤 병원장(전북대학교병원) 식품관련 정부기관/대학/연구소/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한국전통식품의 기능성 평가’에 관해 박건영(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명희(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연수(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교수가 발표했다.


이어 스웨덴(Ted Greiner 교수/한양대학교, Senior Nuritionist, Sweden), 미국(Carla Wolper, Ed.D. R.D./Obesity Research Center, St. Luke's Hospital, USA)의 연자가 ‘식품과 비만의 상관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식품과 건강’을 주제로 이시훈 교수(가천의과학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이철호 교수(고려대학교 식품공학부), 박현진 교수(고려대학교 식품공학부)가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행사와관련 채수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전통식품의 기능성 평가와 세계화 방안 모색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우리 식품산업의 진흥과 고부가가치 사업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 지난 번 수행한 한식 임상시험을 토대로 하여 맞춤 식이치료연구, 한식의 해외임상시험 추진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1 오전 8: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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