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자누메트엑스알' 출시 심포지엄 성료

한국MSD, '자누메트엑스알' 출시 심포지엄 성료

 

전국 개원 내과의 대상 ..  DPP-4억제제 연구동향 등

 

 

한국 MSD (대표 현동욱)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누메트엑스알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에서 개원 내과의를 대상으로 총 3차례 ‘파워 스타트 심포지엄 ’을 진행했다.i

 

이번 심포지엄은 ‘제 2형 당뇨병 약물 요법에 있어 DPP-4 억제제 치료의 장점 및 최신 연구 동향’, ‘DPP-4 억제제 치료에 있어 자누메트엑스알의 효용’을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내분비내과 박경수 교수는 “DPP-4억제제 계열 약물 치료는 제 2 형 당뇨병 약물치료로 인한 저혈당 발생과 체중증가의 위험을 감소시켜 의료진과 환자들이 제 2 형 당뇨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의료진과 함께 DPP-4 억제제 약물 치료의 장점을 비롯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갖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제 2형 당뇨병 약물 요법에 있어 저조한 복약 순응도는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약효가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 효과로 이어지는데 있어 주요한 장애 요인 중 하나이다”며, “DPP-4 억제제와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는 복용 횟수를 1일 1회로 줄인 만큼, 환자들이 임상을 통해 입증된 DPP-4 억제제의 치료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이로써 제 2형 당뇨병을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는 독일의 에버하르트 카를 대학 밥티스트 갈비츠(Baptist Gallwitz) 교수가 방한해 ‘제 2형 당뇨병 약물 요법에서 DPP-4 억제제 치료의 장점과 최신 연구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질의 응답을 통해 ‘DPP-4 억제제 치료가 미세혈관에 미치는 영향’, ‘DPP-4 억제제의 장기간 혈당 조절 효과’, ‘동서양 환자들에게서 DPP-4 억제제 치료의 효과 차이’ 등이 다뤄졌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서울, 부산, 대전 지역 개원 내과의 530 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과 열기를 보였으며, 특히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 시에는 실시간 원격 중계를 통해 대구 지역 개원 내과의들과도 행사 내용 전반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