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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정식 가져

jean pierre 2021. 11. 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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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정식 가져

 

"미래지향적 경기도약사회위해 모든걸 바꿔보자" 호소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등록 당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조선대 약대 출신인 그의 출정식에는 그가 회장으로 있는 성남시약사회 지지자들과, 성대약대 동문들의 참석이 줄을 이었다. 이는 그가 출마선언에서 反중대 투쟁 선언을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그의 출정식 장소에도 ‘동문선거를 협회선거로’ ‘경기도약사회를 회원의 품으로’ 같은 현수막이 걸렸다. 이는 그가 출마선언 당시 장기간 이어져 온 특정동문의 회장 대물림을 지적하며, 이제 동문 선거를 끝내야 한다는 발언을 뒷받침 해준다.

 

이날 한동원 예비후보는 “이젠 바꿔야 하며, 변화해야 한다”고 수차례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격변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구태를 벗고 학연, 지연을 떠나 고대한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외형적인 구태의 관습을 깨기 위해서는 아픔이 따르므로 아픔을 극복하고 준비하면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이 다가올 것이기에 변하고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적으로도 변화해야 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성분명 처방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 성분명 처방은 환자 의료비 절감, 건보재정 안정화, 국내 제약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꾸면 좋아진다고 말하고, 경기도약사회를 바꿔보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 중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김범석 성남시약사회 의장 등 성대약대 출신들이 다수 보였으며, 이들은 축사를 통해 한동원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좌석훈 대약부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이애형 경기도의원, 김필여 안양시의원, 박성진 전 경기도약부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변영태 평택시약사회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서서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필승을 기원했으며, 그의 회무활동을 담은 동영상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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