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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불임. 발기부전에도 효과(?)

jean pierre 2011. 7.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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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불임. 발기부전에도 효과(?)
산화 질소 파괴하는 활성산소 무력화
2011년 07월 31일 (일) 08:21: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산화제가 여성의 불임과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 Tory Hagen박사는 데  산화 스트레스가 불임 또는 발기부전의 근본요인일 수 있으며 따라서 항산화제가 이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불임과 발기부전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산화질소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그는 산화질소를 파괴하고 그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이 활성산소이고 이러한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항산화물질이라고 밝히고 실제로 산화질소의 생산을 증가시켜 주는 방법이 발기부전 치료에 부분적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산화질소의 합성기능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떨어지는데 발기부전도 노화와 함께 나타나며 여성들이 임신을 뒤로 미루면서 불임이 증가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헤이겐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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