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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수텐트' 신장암환자 수명 연장

jean pierre 2009. 5.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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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수텐트' 신장암환자 수명 연장
오심. 피로, 감염 등 부작용 해결해야
항암제 수텐트(화학명: 수니티니브)가 기존치료제보다 진행성 신장암 환자의 수명을 2년 이상 연장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스웨일스 암연구소의 존 왜그스태프 박사는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된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수텐트가 투여된 그룹의 평균 생존기간이 28.1개월로 전통적인 치료제인 인터페론-알파가 투여된 그룹의 14.1개월에 비해 거의 2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부작용.


연구팀은 이와관련 수텐트는 오심, 피로, 감염위험 증가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5-19 오후 9: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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