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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속 종양세포 수로 폐암 예후 예측 | ||||||
5개이상 환자 평균 생존기간 4.3개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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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의 혈액 속을 떠도는 종양세포의 수로 폐암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크리스티 암병원 Fiona Blackhall 박사는 폐암환자는 혈중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ur cell)의 수로 암세포가 얼마나 공격적인지와 최선의 치료법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블랙홀 박사는 가장 흔한 형태의 폐암인 비소세포폐암 환자 101명를 대상으로 항암치료 1사이클 후 혈액샘플을 채취해 혈중종양세포의 수를 측정한 뒤 예후를 지켜본 결과 혈중종양세포의 수가 5개 이상인 환자는 평균 생존기간이 4.3개월로 혈중종양세포의 수가 5개 미만인 환자의 8.1개월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폐암환자는 혈중종양세포의 수를 측정하는 간단한 검사로 항암치료 시작 1-2 주 안에 치료의 효과를 알 수 있다고 블랙홀 박사는 말했다. 혈중종양세포의 수가 많아지면 재빨리 다른 치료법으로 전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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