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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회원이 협력하면 현안해결 가능

jean pierre 2008. 12.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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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회원이 협력하면 현안해결 가능
황치엽 도협회장, 서신통해 3대 과제 계획밝혀
황치엽 도협회장은 최근 회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작금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매협회가 나름대로 큰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고 있으므로 함께 힘을 모으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황회장은 "다각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이를 역행하기는 어려우므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며 정부 정책사업, 회원사 민생문제 해결,국제화교류사업 등에 적극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정부 정책사업
위수탁 물류는 1월부터 시행되는 절대다수 중소도매를 위한 제도이자 특혜라고 할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물류는 위탁하고 영업에만 전담할 수 있는 전문화제도이다.

그러므로 공동물류센터 운영이나, 위수탁물류사업은 곧 중소도매 회원사들이 지향해야 할 전략적 제휴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위해 지방을 3회돌며 설명회를 가졌고 도매업의 상류, 물류업무의 전문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연구과제에 대해 많은 호응이 있었다. 협회는 향후 전략적 제휴의 방법과 지주회사 운영 등의 과제에 대해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유통일원화는 집행부의 각고의 노력끝에 3년간의 유예기간이 만들어 졌으며, “앞으로 유예기간을 통해 우리업계 스스로 선진국형 유통을 준비한 후 유통일원화 문제는 다시 재검토하자.”는 확답을 받았던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정책사업이며, 내년부터는 다시 3년을 재연장하는 정책사업으로 추진 해 나아갈 중요한 시점이다.

kgsp와 관련해서는 현재 행정처분 완화를 위해 건의 중인 개정안도 새해에는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더불어 마약, 향정약 관리업체의 행정처분 완화는 이미 개정되어 시행 중에 있다.

관련업계 전반에 공동 이슈인 리베이트와 관련 백마진에 대해 투명유통실천위원회를 가동하고, 이미 고발센터 운영을 강화한바 있는등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또한 정부의 행정력을 동원하여 투명유통을 위한 강력한 행정지도방안을 시행하고자 협의 중에 있다.

◆회원사 민생문제

제약사 마진인하 정책 철회는 금년 한해 업계 화두였다.
제약계는 약가인하를 이유로 일시에 도매마진을 줄이려했으나 원만한 협상을 통해 제약계가 도매마진 인하정책을 철회시키는 큰 성과를 낳았다.

앞으로는 담보 수수료에 대한 부담 해결과 요양기관 회전 단축 요구,금리변동으로 인한 제약사 현금% 인상요구,사후%를 사전에누리로 전환하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국제 교류

한일.의약품유통포럼은 일본의 선진유통을 벤치마킹하는 절호의 기회로 자리 잡았으며 새해는 중국의약품도매협회와도 교류의 물꼬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2010년에 서울에서 개최하고자 준비 중인 세계도매연맹 총회가 성사되면 국제적으로 한국의 의약품 유통업계의 실질적인 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 시장진출을 위해 호시탐탐하는 외국의 업자들에게 한국 의약품유통업계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기회의 장으로 기대되며 국내도매 위상이 강화될 것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8 오후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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