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전재희 복지부장관"리베이트척결 정부의지 확고"

jean pierre 2008. 12. 18. 20:58
반응형
전재희장관"리베이트척결 정부의지 확고"
강온전략 병행..의약품정보센터 조작수치 지적
복지부가 의약품리베이트 척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18일 열린 의약품 유통질서 투명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복지부는 물론, 정부,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대통령에게 대면보고한 사안중 몇안되는 하나가 바로 의약품유통 투명화며 대통령도 강한 공감을 표하고 하명을 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리베이트는 선진 제약업계로 가기위한 필수적인 부분이며 척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적극 장려되는 제도이든 벌을 주는 제도이든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전장관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센터에 접수되는 정보는 정확한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고의로 데이타를 조작해 입력되는 경우도 눈에 띄고 있으며 데이타들이 여러곳에서 모아지다 보면 그것이 결국 드러날수 밖에 없으므로 조작된 데이타를 입력하고 안심한다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좋지않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입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입력한 정보가 고의든실수든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는 모두를 어렵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 장관은 "정부가 리베이트를 근절하려는 목적이 보험재정을 늘리기위함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고 제약업계가 영업비로 사용하는 금액중 이부분을 연구개발비로 전환해 제약업계가 제역할을 하도록 하기위함이며 정부로서도 그것을 위해 수용가능한 부분은 적극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8 오후 8:53: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