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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이상 선방 |
약가인하 타격 덜해..정신질환 검진 의무추가 혜택 기대 |
환인제약의 정신관련 질환 치료제품 매출 증가로 약가인하 충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인은 매출의 77%가 관련분야 제품이다.
조윤정 애널리스트(하나대투증권)는 이업체 관련 분석보고서에서 “약값 인하에서 제외된 쿠에타핀(정신분열증치료제), 알프람(정신신경제) 덕분에 전체 매출액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행등으로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방침을 정해 내년부터 건강검진 항목에 정신과 문진을 의무적으로 추가하기로 함에 따라 치료약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인의 3분기 영업익은 작년 동기대비 4.4%감소한 50억원 가량으로 추산되며 이는 시장기대치를 넘는 것이며 이는 제품군들이 상대적으로 약가인하 타격이 덜한 이유를 가장 크게 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 우울증 환자 관련 처방건수는 연간 30%이상 증가하고 있어 의약품 시장의 21%를 점유하고 있는 이 업체의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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