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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후보, 강력한 의약품유통협회 구축

jean pierre 2015. 1.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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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후보, 강력한 의약품유통협회 구축

 

세부공약 발표..회장 직속 고충처리위 신설

 

 

황치엽 후보는 최근 협회장 선거와 관련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해결하겠다고 밝히고 강력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건설회원사 고충을 함께 하는 협회상생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후보는 이와관련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강력한 협회 건설과 관련 제약사 의약품 대금의 카드결제 수용 추진(도매카드) 제약사 인터넷몰의 도매행위 금지 표준거래 약정서 제정 국산약살리기운동의 전국 확산 등을 제시했다.

 

이는 모두 제약사와 연관된 내용으로 유통업계가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제약계와 수평적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불공정한 부분들은 개선되어야 하는게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원사 고충을 함께 하는 협회와 관련해서는 취임 즉시 불용재고약의 일괄 반품 회장 직속의 고충처리위원회 신설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등 카드수수료 부담 획기적 완화 요양기관의 익월 계산서 요구 개선 대금결제기간 단축법안과 위수탁시 관리약사 면제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적정 유통비용(마진) 확보의 지속적인 노력 등을 제시했다.

 

특히 불용재고약 문제는 정도를 넘어선 심각한 수준으로, 유통업계에는 생존권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다다라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상생하는 협회와 관련해서는 도도매시 소형업체의 마진 공유 및 반품원활 추진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 확대 개편 초저가 입찰 등 거래질서 확립 연매출 100억원 미만 정회원의 중앙회비 대폭 인하 등을 제시했다.

 

제약사들이 거점도매 형태로 전환이 늘어나면서 도도매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시장 구조이므로, 이로 인한 중소도매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회무를 전개하겠다는 구상이다.

 

끝으로 황 후보는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회원들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는 민생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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