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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피부암과 밀접한 연관 | ||||
20년 이상 흡연자 발생률 2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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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두 가지 피부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피트 암센타 Dana Rollison 박사는 흡연이 두 가지 흔한 피부암인 기저 세포암과 편평 세포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698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과 피부암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담배를 20년 이상 피운 사람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 두 가지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여성은 편평 세포암(기저세포암은 무관) 위험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흡연이 이 두 가지 피부암과 모두 연관성이 있었으나 강도는 통계학 상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만큼 크지는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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