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서울시약, 일본 의약품 불매및 여행 자제

jean pierre 2019. 7. 26. 10:15
반응형

서울시약, 일본 의약품 불매및 여행 자제

의약품 외 소비재. 일본 여행 자제도 결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최근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조치와 관련해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은 아베 정부는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일본 아베 정권의 침략적인 만행에 공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반인륜적인 경제보복조치를 즉각 철회하지 않는다면 일본산 모든 소비제품 및 의약품에 대한 불매와 일본여행 자제를 결의하며, 반인도적인 범죄행위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역사적으로 정당하며 국제적인 요구"라고 밝히고 "피해자들의 가슴 속에 수십년간 맺혔던 고통과 상처의 눈물을 생전에 닦아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아베 정권이 주장하는 양국의 상호 신뢰와 협조는 이러한 과거사의 청산, 즉 전범국이 저지른 폭력과 억압에 대한 반성과 사죄에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고 지적하고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정치적 갈등에 의해 빚어진 불매운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의 사용에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아베정권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을 철회할 때까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이 제한받지 않는 범위에서 일본산 모든 소비제품 및 의약품의 불매운동과 일본여행의 자제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현명하게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므로 지금이라도 아베 정권은 양국민을 갈등과 대립으로 몰아넣는 행태를 중단하고, 경제보복 행위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