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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5일 달구벌에 전국 여약사 모인다

jean pierre 2008. 9.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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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5일 달구벌에 전국 여약사 모인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32차전국 여약사대회
10월첫 주말인 4,5일 달구벌(대구) 금호강변에 전국에서 모여든 여약사들의 웃음과 함성이 울려퍼진다.

대한약사회 여약사회는 이날 전국의 여약사 1천여명이 모여 약국과 약사의 미래를 논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32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의 특 1급호텔인 인터불고호텔서 열리는 이번행사는'내일을 준비하며 미래를 보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질병치료에서 예방관리로 전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약국 경영 환경도 이에 발맞추어 변화하자는 의미에서 결정된 것이다.

매번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약국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장기전망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여러 연자가 참여한다,

주요 발표 주제및 연자는▲건강보험 수가체계 변화와 약국에의 영향 분석(김진현 서울대 간호대 교수) ▲제약산업 발전 방향과 약국경영 관련 시사점(이진아 한국머크 이사) ▲약국정보통신의 활용과 발전방향(김대업 약학정보원 원장) ▲소비자 시각에서 본 향후 약국기능에 대한 제언(김자혜 소비자 시민모임 사무총장) ▲향후 약국경영 환경에 대한 전망 및 대응전략(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등이다.

특히 첫날 밤에 펼쳐질 화합의 장에서는 호텔이 위치한 망우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도록 야외에서 펼쳐지며 각 시도여약사들의 장기대결및 통기타음악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대한약사회 현안 보고 및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의 장등이 마련되며 5분 발언대는 빠졌다.

한편 대구시약사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류옥태 대구시약여약사회장이 행사를 총괄하고 김춘자 여약사부회장이 실무를 담당하게된다.

류옥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시약에서 15년만에 주최하는 여약사대회로 준비를 철저히 해 착오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9-18 오전 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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