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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회 유재라여약사봉사상에 김태희 약사 | |
| 한국여약사회정총, 후학양성및 해외봉사 공로 | |
한국여약사회는 13일 롯데호텔서 17차정기총회및 유재라봉사상 시상식을 갖고 김태희 약사에대해 유재라봉사상 제정업체인 유한재단과 공동으로 시상했다. 숙대약대출신인 김태희약사는 42년간 숙대교수를 지내면서 수많은 후배를 양성하는게 크게 기여하는 한편 오지의 피난민들에게 희망을 준 공로가 인정됐다.김약사는 스리랑카 쓰나미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한편 호스피스로서도 적극활동해 말기암 환자들의 큰 힘이되어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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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고미지 회장은 " 한국여약사회가 더 크고 발전된 봉사조직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있고 곧 마무리 될 것이므로 진정한 여약사봉사조직으로 우뚝설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도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유한의 이념과 한국여약사회의 봉사활동이 뜻이맞아 제정된 유재라봉사상이 더욱 명성을 높혀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약사사회의 건강과 사회안녕을 위해 함께 꾸준히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연숙 전 정무장관도 인사말에서 "여약사들의 이런 다양한 활동이 사회곳곳에 뿌리내려 잠재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총무위원회등 8개위원회의 사업계획과 예산안등을 초도이사회로 이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의원,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연만희 고문,차중근 유한양행대표, 김영중 약학회장,조찬휘 서울시약회장,문희 명예회장을 비롯해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여약사회는 원희목, 전혜숙 의원과 문희 명예회장에게 각각 당선및 박사취득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그래미, 동아,보령제약측에 감사패를, 서울, 경기, 충남, 충북,경나, 부산, 강원 지부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 |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 기사 입력시간 : 2008-11-14 오전 9: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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