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 개최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계획 등 논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는 지난 22일 2016년 1차 지역협력자문위원회와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지역협력자문위원회에서는 전국 지부 부작용보고 담당자들이 참석해 △2015년 안전센터 운영실적 보고 △2016년도 운영계획 △부작용보고 활동이 활발한 지역사례 공유 △적극적인 회원참여 독려 △부작용보고 프로그램 개편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개최된 ‘2016년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는 대한약사회와 지부 임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일반회원과 약대생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작용 상담방법 및 지침’에 대한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센터장의 발표와 ‘사례를 통해 배우는 부작용 인과성평가 방법’(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구제팀 서희정 차장), ‘부작용 관련 주요 문헌검색 사이트와 검색방법’(약학정보원 정경인 학술팀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작용보고 활동의 기본개념으로부터 보고방법, 문헌검색, 실제사례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부작용보고 시 용어선택 방법과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현재 약국에서 활발한 부작용 보고를 하고 있는 모범사례 발표(노원구 대호약국, 강남구 열린약국)가 이어져 일반 회원들도 활용할 수 있는 부작용보고 활성화 방법이 제시됐다.
이모세 지역의약품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기초지식과 사례들을 접하고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부작용보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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