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아시아임상약학회, 7월 서울서 열린다
임상약학 정보교류및 네트워크. 비지니스의 장 될 듯
조직위..관련 약사및 제약업체등에게 좋은 기회
오는 7월 서울에서 3번째로 2016 아이사임상약학회 학술대회(ACCP)가 개최된다. 2016한국대회는 한국에서 3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등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 1천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홀에서 열린다.
이와관련 아시아임상약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국내외 많은 임상약학 관계자들이 관심과 협조를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아시아임상약학회장을 맡고 있는 최경업 조직위원장(사진.차의대약대 교수)은 이와관련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ACCP는 임상약학 관계자는 물론, 최근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도화선을 당긴 국내 제약계와 바이오벤처 업계에는 매우 도움이 되는 행사일 것이며, 국내 약학대학 교수등 관계자들과 병원약사등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임상관련 약사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임상약학의 제반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사무총장(강동경희대병원)은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까지 약 50여개의 제약관련업체가 참가 신청을 하는등 호응이 높다. 특히 아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관련업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의 임상약학 관련연구와 교육, 실무 분야의 경험과 지혜를 서로 알리고 정보를 공유하여 아시아 임상약학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중국, 일본등 동북아국과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등 동남아 국가들의 대표자들이 참석하므로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임상약학의 정보 교류 및 약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업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임상정보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에 접목되는 연구 및 교육과 현장의 다양한 관점이 약대교육에 반영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임상약학관련 관계자나 학생, 약사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7월 8일까지 온라인접수(WWW.ACCP2016.ORG)가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초록신청도 같은날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CCP2016.ORG)에서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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