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월도 여름휴가 2-선착장에서 펜션, 진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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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방아머리 부두에서 배가 선착장에 닿으면
사람들은 먼저 객실자리를 차지하려고 애를 쓴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나 애기를 안으신 분들은
누울자리나 화투나 카드놀이를 하기 위해
 자리 차지가 치열한 편이다.

젊은 사람이나 어린이는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기위해
좋은 난간을 잡거나, 좋은 자리(응지+바람)을 차지하려고
돗자리를 들고 탄다.

사람들이 승선하면 갈매기들이 순식간에 수백마리
날아든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거나 먹이를 주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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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서서히 좇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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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을 낚아채는 갈매기의 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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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지점까지 따라온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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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가르는 물결이 환상적이다.


배가 퉁퉁거리며 선착장을 출발해 어느정도(5분가량)시간이 지나면 바람이 꽤 시원하게 불어온다.

갈매기들은 여전히 따라오지만 부두에서보다는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든다.

끝까지 따라오는 녀석들도 꽤 있는듯하다.

물살을 가르는 배의 난간에 서면 속력이 나서인지
바람이 시원하다.

모자가 날아갈 염려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시간여를 달리는 배는 자월도에 도착하기위해
서서히 속도를 줄인다.

부두에는 수많은 펜션의 차량들이 손님을 기다린다.
각자의 차량에 펜션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고객을 찾는다.

우리가 갈 펜션은 꽤 먼거리 인지 차가 아직 도착해있지
않았다. 펜션에 전화를 드리니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한다.

잠시후 도착한 로디우스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는데 섬의 중심가인 듯한 마을을 지나
얕은 언덕의 경사를 따라 만들어진 밭 사이를
곡예하듯 차량은 언덕위 숲속으로 한참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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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선착장의 어부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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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관광안내도(이작도와 승봉도도보인다)맨위가 자월도 아래왼쪽이 대이작도 소이작도, 오른쪽이 승봉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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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뒷편의 팔각정도 경치가 좋다


언덕의 정상근처에 다다르니 하나의 펜션이 눈에들어온다.
사진에서 본 예약한 펜션과 비슷해 그 곳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 언덕을 넘어 더 깊숙한 산속을 지나서니
내리막길 중턱에 또다른 펜션이 나왔다.

그곳이 우리가 묵을 노블펜션 이었다.
내리막길 입구에 진모래타운이라 적힌 큰
입간판이 보인다.

선착장 인근의 수많은 민박형 펜션과는 분위기와
공기가 완전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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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노블펜션 전경입니다.


홈페이지 사진에는 마치 땅위에 나무로 엉성하게 얹어놓은
 방가로처럼 되어있어서 무척 더울 줄 알고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방도 괜찮고 시원했으며
무엇보다 숲속에 있어서 공기가 신선했다.

선착장 인근의 복잡하고 갯펄로 된 바닷가하며
사람들과 가게, 마을이 뒤엉켜 더운 열기를 뿜어내는
환경과는 정말 다른 세상이었다.

노블펜션 바로 아래에는 동생 분이 하시는
등대펜션이 위치해 있었으며 바로아래 쪽으로는
또다른 건축물 공사가 한창 이었다.

등대펜션과 노블펜션은 모양은 비슷하였으나
노블펜션에 비해 높이가 낮은 일반지붕 형태였다.

이 지역은 진모래라는 해변이 있어서
선착장 인근의 개펄로 된 해수욕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진모래 해변은 밀물에는 자갈 밭까지 물이 들어와
해수욕 하기에 제격이었고 썰물시에는
갯바위가 드러나 게, 고둥, 소라를 잡는 것은
물론 갯바위에 붙은 홍합을 딸 수도 있고
낚시도 할 수 있는 지역이다.

우리는 2일간 그날 잡은 홍합, 고둥,게등으로
요리를 해 먹었다.

하루가 지나면 대부분 죽으므로 죽기전에 깨끗이 씻어
냉장보관했다가 집으로 가져와 먹어도 좋다.
(좀 잔인한가?^^)

어쨌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주 호젓했으며
멀리 작은 섬의 하얀등대며 반달형 해안
구조가 아주 멋진 광경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몰, 일출은 장관이다.

이 해수욕장을 가기위해서는 펜션이 낮은
언덕위에 있어서 50도 경사의 산길을 150미터
가량 내려가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했다.

갓난아기를 데리고 가시거나 나이가 많이
드신분은 다소 힘든 길인것 같았다..

이지역은 오래전부터 낚시꾼들이 자주찾던
곳이었고 주변에는 민가가 전혀 없는 곳이다.

따라서 가게나 마을은 찾아볼 수 없으며
이용하기위해서는 차량을 가지고 가거나
펜션 사장님에게 부탁을 해야한다.

아니면 완벽하게 준비를 해가지고 가거나...

짐을 부리자마자 점심을 해먹고 모두
 바닷가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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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때의 해변입니다. 다소 지저분하죠?무릎까지들어가면 물에잠긴 다리가 안보입니다.


썰물때에는 갯바위가 많이드러났고 해안선이
갯벌은 아니지만 진흙에 가까워서 해수욕을
하기에는 다소 꺼려지는 상황이어서 낚시를
하러갔다.

★tip**

썰물때는 밀물때와 달리 갯바위가 많이드러나 낚시터가는 길도
갯바위에 조개껍질이 많이 붙어있어서 다치기 아주 쉽다.
조리나 스리퍼를 신고가시면 발을 다칠 위험이 아주 많다.
가급적 운동화를 신거나 발을 고정시켜주는 샌들이좋다.
썰물때만 드러나는 갯바위까지는 300미터 안팎되는듯 하며
홍합등이 바위에 많이 붙어있다.

해수욕장에서 낚시터까지는 약 3백미터즘 된다.
하지만 도착해도 베테랑들이나 광어나 우럭등을 잡을수
있지 상당수는 어선들이 쳐놓은 그물에 바늘이 걸리는일이
다반사이다.

조수간만 차가 매일 달라지니 썰물과 밀물 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게 좋다.(각각 1시간 전후가 최고의 시간)

특히 밀물때 갯바위사이로 밀려드는 물살이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파란 코발트빛이 물결에 일렁이는 모습에
넋을 잃었다.마치 파란 셀로판지를 올려놓은듯하다.

사진으로 찍었는데 그 빛이 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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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의 거센 물살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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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볼때는 햇빛이반사돼 코발트빛이 반짝였는데 사진으론 안나오네요


밀물시에는 갯바위가 완전히 물에잠겨서 낚시는 불가능하다.
이때는 해수욕이 가능한데 해변에는 자갈밭이어서 물이
자갈밭까지 들어와 썰물보다 훨씬 깨끗하다.

이때 바위나 자갈인 바닥에서 물놀이를 하면 아주 좋다.
물이 얕아서 안전하고,물도 아주 시원했으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제격이었다.

 아래사진은 물놀이에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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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에 즐거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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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에는 펜션과 해변에 대해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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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유정 2008.08.19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션 깨끗하고 좋은가요?
    다음글 있는거 같은데 언제써주실거에요?
    그 글 보고 괜찮으면 가려고 하는데

  2. Favicon of https://missing-piece.tistory.com 김종필 기자 열씨미 2008.08.21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신축건물이라 깨끗합니다. 주변 조경등이 아직 제대로 안되어있습니다만 몇년후면 좋아지겠죠.. 펜션의 풍경이나 조경등은 두멍부리펜션이 괜찮아 보이지만 가격이 2만원가량 더 비싸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