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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산 방침 고수 도매에 협조 요청

jean pierre 2012. 4.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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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산 방침 고수 도매에 협조 요청
약사회, 제약사는 청문회 후 법적대응 방침
2012년 04월 05일 (목) 08:22: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제4차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반장 김영식 약국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3월31일 약국 재고 기준으로 약가 차액정산을 진행하지 않는 도매업체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실히 차액정산에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매업체가 2~3월 약가 인하품목 매출량의 30% 정산방침만을 고수하는 것은 약국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30% 차액정산만을 진행하는 도매업체와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거래주의보를 발령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약국이 거래처(직거래 제약, 도매)별 서류반품을 완료하고 데이터를 전송한 경우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www.pharmbridge.net)'에 집계된 자료를 근거로 모든 품목에 대한 차액정산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5일 2차 청문회 개최이후 비협조사로 분류된 제약사를 대상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약가 차액정산 협조 여부를 최종 확인한 후 법적 대응을 진행키로 했다.

4일 현재 약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를 제출한 제약사는 152개로 약가 차액정산 대상 전체 제약사 중 83%에 해당한다.

김영식 대책반장은 “약국 거래처(직거래 제약, 도매)는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에 집계된 자료를 근거로 4.30까지 차액정산을 실시해야 한다”며 “약국별 전송 자료를 신속하게 검토하여 오류가 있는 경우 실사를 통해 정산에 적극 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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