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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차 전국여약사대회 22.23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jean pierre 2022. 10. 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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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차 전국여약사대회 22.23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4년만의 비대면 개최...전국 여약사 1천여명 안팎 모일 듯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전국여약사대회가 4년만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은주, 위원장 이성희)17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40차 전국여약사회대회를 2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프로그램도 다소 변화가 주어져 그동안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여약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무거운 주제는 제외했다.

 

이번 40차 행사의 주제는 의약품안전사용, 대한민국 약사와 함께로 잡았다.

김은주 부회장은 전국 여약사대회는 그동안 매년 전국 여약사들의 축제의 장으로 1천 여 명 이상이 참여해온 대규모 행사이다. 따라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비대면 행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여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1억원 상당의 물품도 기증할 계획이며, 약사의 주요현안인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약 자판기 등을 규탄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전국 행사인 만큼 정치인들의 많은 참석도 예상된다.

 

약사회에 따르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약사출신 국회의원, 부산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등 정치인들과 부산시 관계자등 외빈과, 내빈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많은 제약 바이오업체들의 참가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약국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볼거리도 많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첫날에는 과거와 달리 심포지엄이 사라지고 대신 소통을 주제로 한 유인경 전 경향신문 기자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고, 화합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이튿날에는 정일영 약사회 정책이사의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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