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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제약사 4분기 매출. 영업익 5.8%, 196.1% 증가 전망

jean pierre 2013. 1.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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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제약사 4분기 매출. 영업익 5.8%, 196.1% 증가 전망
바이오업체들도 좋은 성적표 기대감

작년 1분기 약가 인하 충격을 딛고 대부분의 중상위권 제약사들의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동양증권은 리포트에서 상위 6개 업체의 4분기 매출은 전년비 5.8%증가한 수준, 영업이익은 196.1%증가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업체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이다.

 

김미현 연구원은 "지난해 4월 대규모 약가 인하를 앞두고 일부 제약사에서 20114분기부터 의약품 유통 재고를 소진함에 따라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히고 "주요 제약사가 20114분기 실적 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에 지난 4분기 영업이익도 성장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업체들도 4분기 실적이 좋게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역시 6대 업체인 LG생명과학, 셀트리온, 씨젠,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텍파마의 매출은 23.0%, 영업익은 38.1% 수준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3분기 대비 각각 17.9%, 44.5% 성장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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