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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아동 비만 위험성 높아

jean pierre 2010. 10. 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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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아동 비만 위험성 높아
자제력 부족 과잉. 충동행동이 원인
2010년 10월 29일 (금) 08:37: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들은 나중 비만이 될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소아심리학-가정건강증진연구실장 Bernard Fuemmeler 박사는 1995-2009년 사이에 10대 청소년 1만5천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청소년건강종단연구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ADHD 증상을 많이 가진 아이일수록 나중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휘멜러 박사는 ADHD증상 중 과잉행동이나 충동행동 중 하나만 있어도 나중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6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ADHD 증상이 여러가지 겹칠수록 비만 위험은 더욱 더 높아지며 이런 아이들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체중이 불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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