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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음료. 2형당뇨. 대사증후군 위험

jean pierre 2010. 10.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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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음료. 2형당뇨. 대사증후군 위험
하루 1-2잔, 각각 26%.20% 높아
2010년 10월 30일 (토) 08:59: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가당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2형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과 Vasanti Malik 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가당음료와 당뇨병-대사증후군 연관성에 관한 연구논문 11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당음료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1잔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당뇨병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각각 26%와 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리크 연구원은 밝혔다.

가당음료는 2형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체중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가당음료와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은 인과관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리크 연구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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