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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자문위, '리바록사반' 승인 건의

jean pierre 2009. 3.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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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자문위, '리바록사반' 승인 건의
투여용이. 잦은 혈액검사 불필요 장점
미국 FDA자문위원회는 사상 최초의 경구용 항응고제 리바록사반의 승인을 FDA에 건의키로 했다.

미국의 존슨 앤드 존슨 사와 바이엘 사가 공동개발한 리바록사반은 기존의 주사형 항응고제인 헤파린이나 와파린과 같이 내출혈의 부작용은 있지만 경구용이기 때문에 투여하기가 쉽고 부작용 통제를 위한 잦은 혈액검사가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한 알씩 복용하는 리바록사반은 고관절 또는 무릎관절 치환수술 환자용으로 FDA에 신청됐다.이러한 수술을 받은 환자는 부작용으로 혈전이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항응고제가 투여된다.


FDA자문위의 권고는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FDA는 이를 받아들이는게 관례다. FDA가 이를 받아들이면 리바록사반은 FDA가 승인한 최초의 경구용 항응고제가 된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23 오전 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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