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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당뇨치료제 안전성 논란 불거져

jean pierre 2012. 12.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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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당뇨치료제 안전성 논란 불거져
'아반다메트' 중대한 부작용 나타나
식약청 고시..최악경우 퇴출될 수도

GSK의 당뇨치료제가 또다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SK가 제조·판매하는 로시글리타존’‘염산메트포르민혼합 복합제인 아반다메트’ 4/500, 2/500 5개 품목에서 울혈성심부전·폐부종·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부작용이 다수 나타났다는 점을 고시한 것.

 

주 내용은 6년여 전 시판된 후 2형 당뇨환자 7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상반응 발현율이 15.4%(110)에 달했다는 것.

 

이 중 아반다메트 때문에 생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는 46명이며 주 증상은 부종 16체중증가 8소화불량 및 두통 각 4피로 3저혈당 위염 가슴통증 우울증 각 2고혈당증 변비 체온감각변화 폐렴 어지럼증 관절통 알부민뇨 소양증 피부염 녹내장 각 1건 등 이다.

 

특히 고혈당증과 폐렴이 중대한 반응으로 위염, 우울증, 피부염, 녹내장등이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대두됐다.

 

업계는 이런 이유로 해당 제품이 퇴출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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