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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중국 공안에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

jean pierre 2013. 7.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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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중국 공안에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

 

정부관리. 의약단체. 병원. 의사등 연루자 많아

 

gsk가 뇌물 수수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당국은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폭리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적발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언론인 중궈징지왕은 중국 시진핑 정부의 부패척결 의지는 매우 강하며. 이번 적발에서 GSK측이 금전이나 협찬으로 중국 정부 관리, 의약단체, 병원, 의사등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가 드러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부가가치세 전용 영수증 허위 발급, 여행사를 통한 가짜 영수증 발급의 행위도 추가로 적발된 상황이다.

 

중국 공안당국은 연루자가 많고 오랜기간 이어져 온 행위라 액수가 많다고 밝혔고 조사가 진척을 보인 이유는 단서를 제공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GKS측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본사차원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보톡스 제품 판매전략에 대해 내부 조사를 벌였으나 불법 행위가 적발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앞서 미국 언론도 이 업체가 일부 제품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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