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HAHA 얼라이언스, 미디어보드로 실현될 약국 내 초연결 사회

HAHAHA 얼라이언스, 미디어보드로 실현될 약국 내 초연결 사회

오프라인 약국, 경험과 정보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해야

초연결 사회(Hyper Connected Society)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그 시대에 진입하기에 앞서 사회 전반에 걸쳐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재해석이 흥미롭다.

한 때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 밀려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것만 같았던 오프라인 공간이 오히려 소비자 간 경험을 공유하는 곳으로 탈바꿈하면서 새로운 경험 기반 정보 공유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새롭게 정립되고 있는 경험 기반 정보 공유에 대한 해석은 매우 다양하지만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대한 시각은 정형화 되어 가는 듯 보인다.

즉 구매 자극이 발생하면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을 통해 1차 소비를 하게 되며 이 경험은 곧 정보화 되어 좀더 편리한 온라인과 모바일로 연결된 2차 소비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옴니 채널로 대변되는 이러한 변화에 오프라인 셀러들의 공간인 약국도 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 대표적인 오프라인 공간인 약국도 변화의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올 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HAHAHA 얼라이언스가 그 중심에 있다.

HAHAHA 얼라이언스는 약국이 약을 사고 파는 셀러의 기능만을 가진 공간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HAHAHA 얼라이언스 약국에는 소비자의 경험과 정보가 공유될 수 있는 약국 전용 미디어보드를 탑재∙상용화하면서 초연결 사회 진입에 대처하고 있다.

이렇게 진입된 미디어보드는 HAHAHA 약국의 가시적인 경쟁력으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콘텐츠와 정보 나눔 네트워크 형성을 가능케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HAHAHA 얼라이언스 강오순 대표이사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낼 미디어보드는 이미 정부 주도하에 육성되는 ICT 정보 통신 기술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이고 2020년 전세계적으로 314억 달러를, 국내 3.9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HAHAHA 얼라이언스는 이러한 미디어보드를 통해 구현되는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초연결 사회 속 약국의 역할을 규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디어보드에서 송출되는 콘텐츠는 약국 기능의 다양성을 강화시키는 구심점이 될 것이며 단순히 광고를 송출하는 영역을 뛰어넘어 시공간 속 사람과 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처럼 미디어보들 통해 활성화된 온/오프라인은 상호 연동을 통해 새로운 시장 구조를 형성시키고 추가적인 매출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HAHAHA 얼라이언스가 미디어보드를 통해 구현하고 있는 것은 건강 정보와 생활 습관 케어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운동 요법과 상품 등을 연계시킨 콘텐츠이다. 이러한 콘텐츠는 계절과 환경에 맞춰진 프로모션, 날씨정보 및 각종 보건지수 그리고 약사의 1인 방송 등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로 제공된다.

더불어 미디어보드를 통해 송출되는 콘텐츠는 인터넷 환경 디바이스인 PC, 스마트폰, 테블릿 등을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오픈 소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