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어금니, 가는 철사로 일으켜 세운다 이대목동병원 전윤식 교수팀, 형상기억합금 와이어 이용 최근 임플란트 치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30대의 경우 ‘충치’로 40~50대 경우 ‘잇몸질환’으로 자신의 치아를 잃어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40~50대에 접어들면 젊은층에 비해 잇몸질환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관리를 통해 자신의 치아를 잃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금니 주변의 치아가 빠졌을 때는 치료를 빨리해주지 않으면 치아가 빠진 공간으로 어금니가 쓰러져 임플란트 치료와 같은 다른 보철치료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어 쓰러진 어금니를 세우기 위한 추가적인 부분 교정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부분 교정 치료에서는 쓰러진 어금니를 세우기 위해 인접한 치아들을 묶어 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