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그 증상과 그 예방법은? 감기. 몸살 오인 가능성..성인도 걸리기 쉬워 가수이자 배우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진단을 받으면서 뇌수막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기 쉽다. 윤계상의 경우도 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을 만큼 감기나 몸살과 초기 증상이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해열제를 먹고도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