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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 456

심혈관 질환 비롯해 다양한 질환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

심혈관 질환 비롯해 다양한 질환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 증세만 가지고 질환 판단은 금물 ··· 전문의와 상담해야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김oo씨(34세)는 최근 들어 자꾸 얼굴이 붉어지고 온 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 업무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일어나는 빈도도 잦아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울 정도로 심장박동이 커졌다. 회사 근처 병원을 찾은 김씨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약물치료만으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후속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긴장도 높은 한국인, 가슴 떨릴 일도 많다 한국의 직장인들은 강도 높은 업무와 불만족스러운 업무환경으로 인해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긴장도가 높은..

독감환자 급증.. 면역력 강화 건기식은?

2013년 대비 2014년 독감 환자수 약 4배 증가 면역력 강화기능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에 주목 가을비의 영향으로 환절기 추위와 함께 독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예방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 통계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독감 환자 수는 2014년 83만명으로 2013년(21만명) 대비 약 4배 증가하였다.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환절기는 호흡기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신체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더불어 균형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로 영양성분을 섭취..

이대목동병원, 골반장기 탈출증 자가 검진 체크 리스트 발표

이대목동병원, 골반장기 탈출증 자가 검진 체크 리스트 발표 국내 성인 여성 10명 중 3명.. 수치심에 방치 시 병 키울 수 있어 골반장기 탈출증으로 속앓이를 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골반장기 탈출증의 1기 이상 유병률은 31.7%로, 우리나라 성인 여성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또,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골반장기 탈출증 중 여성생식기 탈출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21,161명) 대비 약 10%가 증가한 23,495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5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위 ‘밑이 빠지는 병’으로 더 잘 알려진 골반장기 탈출증은 자궁과 질, 방광, 직장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 바닥 부위의 근육 약화로 인해 뱃속 장기가..

'큐레이' 건강팔찌 아십니까?..소비자 입소문 타고 인기

'큐레이' 건강팔찌 아십니까?..소비자 입소문 타고 인기 이온아이즈 기술 생체전류 균형 잡아..효과 본 소비자 호평 이어져 ◆큐레이코리아 대표제품이자 최고 인기 제품인 티타늄클래식 건강팔찌 ‘큐레이’가 효과를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큐레이’는 이미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건강 팔찌와, 효과를 내는 원리부터가 다른 제품으로,국내에 2013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최근에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서히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건강 팔찌는 게르마늄을 비롯해, 자석 등 재료의 특성을 이용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큐레이’는 티타늄 등 전도체를 통해 인체에 자극을 주어 불안정한 ‘기(氣)’를 균형있게 정상화 시켜 주는 이온아..

피부노화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피부노화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진실 피부노화는 20대부터 시작한다는데 사실일까? 건강한 피부가 미의 척도가 된 시대. 특히 여성들에게 피부 건강은 평생 무시할 수 없는 고민이자 숙제로 자리잡은 듯 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한국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보고서’를 보면 20대 여성은 주된 피부고민(복수응답)으로 ‘모공 확장(61.54%), 뾰루지(50%) 등’을 꼽았다. 반면 50대 여성은 ‘주름(82.14%)과 잡티(92.86%), 탄력저하(89.29%)’에 대한 응답률이 20대에 비해 세배 이상 높아 나이가 들수록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이 많아짐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피부노화는 꼭 나이가 들어야만 진행되는 현상일까? 그리고 노화는 정말 예방이나 치료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 60%, 학업·업무·가사활동 지장

염증성 장질환 환자 60%, 학업·업무·가사활동 지장 응답환자의 33% 불이익 받을까 질환 쉬쉬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조사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 10명 중 6명은 질환으로 인해 학업·업무·가사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10명 중 4명가량은 질환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장연구학회는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447명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해 환자들이 직면하는 사회활동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3.1%는 ‘질환으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또는 가사에 지장을 받는다’라고 대답했으며, ‘질환으로 인해 실질소득이 감소했다’라고..

가을철 탈모량 봄에 비해 2배

가을철 탈모량 봄에 비해 2배 초기에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 대한모발학회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가을철 탈모량은 봄철에 비해 약 2배라고 한다. 모발은 3월에 가장 많이 자라고 여름 이후에 감소하며 9월에 성장이 멈추고 퇴행기를 거친다. 그에 따라 성장이 멈추고 탈락 직전인 모발 비율이 가을철에 가장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단지 가을이라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기후 변화 외에도 다양한 탈모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원형탈모는 자가 면역 질환이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머리'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다. 이외에도 영양결핍, 특정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

크랜베리, 항생제 내성 줄이는 데 도움

크랜베리, 항생제 내성 줄이는 데 도움 항생제 내성 및 산화스트레스 줄여 크랜베리 섭취가 항생제 내성과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 지난 10월 말, 프랑스에서 개최된 ‘폴리페놀 및 건강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lyphenols and Health, 이하 ICPH)’에서 전문가들은 인체에서 두 번째로 흔히 발생하는 감염질환인 재발성 요로감염(UTIs)을 줄이는 데 크랜베리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감염이 감소한다는 것은 항생제 사용이 줄고, 항생제 내성이 발생할 위험도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또한 크랜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항산화제(polyphenol anti..

식품위생안전성학회, “육류 섭취 순기능과 안전성, 과학적 접근 필요”

식품위생안전성학회, “육류 섭취 순기능과 안전성, 과학적 접근 필요” 국내 육류 섭취량 WHO 발표 기준 대비 4분의 1수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김대경)는 4일 프레스센터에서 WHO 국제암연구소(이하IARC)의 가공육, 적색육 발암물질 분류 관련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 IARC의 이번 발표는 식습관이 다른 서구 국가의 섭취량을 기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가공육 섭취량이 서구의 4분의 1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경우 육류 섭취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님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정석 교수(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가 ‘WHO, 가공육 및 적색육 암유발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접근- 육류의 순기능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식품 관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의 종합토론이 전개되었..

날씨 추워지면 근골격 위축돼 통증 악화된다.

날씨 추워지면 근골격 위축돼 통증 악화된다. 어깨 . 팔목등 신체 곳곳 발생..정밀 검사 중요 경기도 외곽 공장에서 생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정혜 씨(51세, 여)는 최근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공장에서만 십수년 간 일해 온 지 씨는 평소에도 어깨와 팔목에 자주 통증이 발생하는 편이었다. 지역 특성상 추위가 다소 일찍 몰려오면서 최근 지 씨의 통증은 더욱 심해졌고, 통증의 부위 역시 곳곳으로 번져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다. 다급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지 씨는 정밀검사를 통해 통증 원인을 찾는 동시에 통증으로 인해 발생한 우울증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신과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심각한 삶의 질 초래하는 ‘만성통증’ 전국의 온도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본격적..

비수술 두뇌 자극술, 뇌질환 치료에 효과

비수술 두뇌 자극술, 뇌질환 치료에 효과 강력한 자기장, 뇌세포를 직접 자극 뇌경색을 겪은 강희망(여, 가명) 씨는 최근 경두개 자기 자극술로 새로운 삶을 찾았다. 강 씨가 처음 뇌경색 증상을 느낀 것은 지난 2014년 가을. 머리와 가슴에 매우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 주변의 도움으로 응급센터로 후송됐고, 정밀 검사 결과 뇌경색이었다. 뇌경색은 일단 발병했다면 치료가 이뤄지더라도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응급실에서 뇌경색 급성기 치료를 신속히 받은 강 씨는 일부 운동 기능이 손상됐다. 오른쪽 다리와 오른팔의 힘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균형 감각이 감소했다. 모든 일상생활은 왼손으로만 해야 했으며 이마저도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했다. 급성기 치료가 이뤄진 후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한 포괄적 재활치료..

부정맥이 환절기 돌연사 부른다

부정맥이 환절기 돌연사 부른다 커피∙술∙담배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중요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환절기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할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부정맥’이다. 찬바람이 불면 흔히 호흡기 질환만을 신경 쓰기 쉽지만, 부정맥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는 심혈관 질환의 최초의 증상이자 급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심장은 자발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생성된 전기 신호로 근육을 수축∙이완한다. 부정맥은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 및 이상이 생겨 심장 박동과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을 말한다. 정상인의 맥박이 분당 약 60~100회인데, 이보다 지나치게 느리거나 빠른 경우 또는 불규칙적인 상태일 때 부정맥으로 진단한다...

유방암 환자 16년 새 5배 증가, 조기 검진과 위험인자 관리 필수

유방암 환자 16년 새 5배 증가, 조기 검진과 위험인자 관리 필수 유방암학회, 유방암 현황과 전망 발표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정성후/이사장: 한세환)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 유방암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신규 환자가 17,792명 발생해 16년 사이 약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상피내암/진행성 유방암 포함)도 70.7명을 기록해 지속해서 증가 중이다 . 특히 젊은 층의 생활 습관이나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유방암 발병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프 1: 국내 여성 유방암의 연도별 발병 추이] 20대 74세까지 살면 13명 중 1명 ‘유방암 환자’ 한국유방암학회는 전국에 거주하는 20~50대..

VDT증후군 4년새 30% 증가

VDT증후군 4년새 30% 증가 안과학회, ‘관련 안과질환 예방 수칙’ 발표 전국민 80%에 이르는 4천 38만 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인 대한민국, VDT증후군 빨간불이 켜졌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PC 등 영상화면 단말기 사용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의 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VDT증후군은 근막통증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거북목 등의 전신 증상을 내포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단말기에 노출되는 눈에 특히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는 ‘제 45회 눈의 날(11월 11일)’을 맞아, ‘3대 VDT증후군 안질환’과 ‘VDT증후군 관련 안질환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디지털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대표적인 안질환은..

올 겨울 독감 예방, 손씻기로 ‘셀프 백신‘

올 겨울 독감 예방, 손씻기로 ‘셀프 백신‘ 美 질병관리본부 ‘손씻기’로, 호흡기 질환 21%까지 낮춰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는 봄 가을이 짧아지면서 월동 준비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몸의 체온이 낮아지고 기온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각종 감염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겨울철 유행하는 감염 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감기와 독감이 있다. 특히 독감은 한번 발병하면 고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어린이나 노령에서는 심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서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독감 예방을 위해 10월~12월 사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0월에서 1..

의외의 통증, 가을철 야외 활동 방해

의외의 통증, 가을철 야외 활동 방해 손발톱 무좀, 치질, 한랭 두드러기 등 통증은 꼭 필요한 존재지만, 성가신 존재기도 하다. 통증이 없다면 아픈 부위를 깨닫지 못해 질환이 심해지거나 더 큰 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부위에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통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30대 후반 남성 직장인 M 씨 역시 마찬가지다. 그간 내버려뒀던 발톱 무좀이 심해지면서, 꽉 끼는 신발을 신거나 많이 걸을 때마다 어김없이 발가락 부분이 아프다. 절뚝거리거나 오래 걷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얼마 전 자전거를 타면서 심한 통증을 느낀 이후 야외 활동 역시 꺼려진다. 부인과 아들이 주말마다 나들이를 가자고 졸라도 통증 걱정에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손발톱 무좀’, 심하면..

50대이하 성인 남녀 65% 탈모 증상

50대이하 성인 남녀 65% 탈모 증상 30~40대 발생률 가장 높아 가을은 모발이 가장 많이 빠지는 계절이다. 최근 공중파 TV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의 모발은 실제로 가을에 가장 많이 빠지는데, 특히 봄에 비해 2배나 더 심해진다고 한다. 이는 여름철 무더위를 겪으면서 쌓였던 신체적 스트레스가 한두 달 뒤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을은 탈모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올해 9월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65.2%가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30~40대의 탈모 증상..

20-30대여성 73.2%, 생리 수반 다양한 증상 질환으로 인식

20-30대여성 73.2%, 생리 수반 다양한 증상 질환으로 인식 바이엘ㆍ산부인과의사회, 인식 조사 결과 발표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 25~34세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생리 관련 증상에 대한 인식 및 해결 방안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론칭한 ‘생유 캠페인 (‘생리를 유쾌하게’의 줄임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내 여성들이 생리 기간에 겪는 각종 고통, 그리고 생리 관련 증상에 대한 정보 수집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 결과, 4명 중 3명 꼴 (73.2%, 366명)로 생리 관련 증상들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1.6% (308명)가 ..

탈모증 환자 중 30대 남성 15.1%로 가장 높아

탈모증 환자 중 30대 남성 15.1%로 가장 높아 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30대 남성이 '탈모증'으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스펙 쌓기 등으로 인해 취업이 늦어져 30대에 신입사원이 되거나 결혼을 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이런 30대 남성이 '탈모증' 진료인원 중 15.1%로 가장 높았다. 이처럼 젊은 탈모환자들이 많은 가운데, 이들은 외적인 평가로 인해 자신감을 잃고 이는 자기 비하로 이어져 전반적인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울증, 정서 장애 등 정신질환 유발 많은 탈모 환자들이 탈모증 진단을 받기 전에 병적 인격 장애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이는 탈모가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개인의 ..

환절기 가족 건강 위협하는 비염 바로 알기

환절기 가족 건강 위협하는 비염 바로 알기 감기와 혼동할 수도..관련 제품 잘 선택해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급격히 벌어지는 환절기에 유난히 훌쩍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 단순히 감기로 여겨 무심히 방치 한 채 증상을 악화시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염 증상이 아닌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때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의 2014년 알레르기 질환별 현황을 살펴보면, 알레르기 질환 중 비염이 1947만 명(64%)으로 가장 놓은 비율을 차지했다. 즉 작년 한해 10명 중 4명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 한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비염 증상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 일반인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염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법에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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