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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 452

“진통제 복용할 때,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

“진통제 복용할 때,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 한국J&J, 용산구약사회와 올바른 복용법 캠페인 전개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이 타이레놀의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의 지역약사회와 함께 2월 17일부터 진통제를 복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는 것이 약수’를 나누며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전한다. ‘아는 것이 약수’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이 특별히 올바른 약 복용법을 전하기 위해 제작한 300ml 용량의 미니 생수이다. 물은 단지 약을 삼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약이 몸 안에서 잘 분해되고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약은 다른 음료수가 아니라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지만, 의외로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존슨앤드..

독감 환자 급증,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은?

독감 환자 급증, 예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은? 영양소 섭취로 면역력 높이는 것이 중요 연초부터 독감이 유행하면서 독감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계절 독감 의심 환자가 1월부터 계속 늘어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어선 상태인 외래환자 1000명 당 48명 수준이라고 잠정 집계하였다. 이번 독감의 경우 증상이 강하고 전염성도 높아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에는 독감예방에 필수인 면역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 1위 브랜드인 ..

싱글포트 흉강경 新폐암수술 해외서 호평

싱글포트 흉강경 新폐암수술 해외서 호평 고대 구로병원 김현구 교수, 美학회서 성공사례 발표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주요 국제 학회에서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성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구 교수는 1월 29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적인 권위의 미국흉부외과학회 (Society of Thoracic Surgeon) 학회에서 가슴의 한 곳만을 절개해 흉강경으로 수술하는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김현구 교수의 수술법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사례가 흔치 않아 전세계 의료진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수술법과 노하우도 전수하며 우수한 수술역량을 널리 알렸다. 김현구 교수는 201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소 2.5~4cm가량의 단 한..

방광암 환자, 소장 이용 무수혈 인공방광수술 인기

방광암 환자, 소장 이용 무수혈 인공방광수술 인기 소변 주머니 차지 않는데다 무수혈 수술 가능해 무수혈 수술로 70대 고혈압, 당뇨 환자도 수술 방광절제 수술시 예전에는 소변 주머니를 차야 했던 방광암 환자들에게 자신의 소장을 이용해 인공 방광을 만들어 주는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의 무수혈 인공방광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에서 인공 방광 수술 실적을 연도별로 집계한 결과 지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 동안 모두 30건에 불과했으나 2011년 21건, 2012년 33건, 2013년 40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40건의 인공방광수술을 기록한 것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방광수술은 자신의 소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

건강증진재단, 청소년 '고(go)함! 토크콘서트 '개최

건강증진재단, 청소년 '고(go)함! 토크콘서트 '개최 20일 건국대 새천년관서...중.고 생 800여명 대상 온.오프라인 통해 무료로 선착순 신청 한국건강증진재단(사무총장 허용)은 청소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Go)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고(Go)함! 토크콘서트’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2월 2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약 8백 여명이 참여하여 건강멘토의 강연, 패널토크, 공연, 이벤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의 비만, 운동부족, 학업 스트레스, 우울증 증가 등 현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을 비롯한 건강의 중요성..

“설 연휴, 건강관리 상식도 함께 챙기세요!”

“설 연휴, 건강관리 상식도 함께 챙기세요!” 갑작스런 상황대비 상비약 준비해야 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늘어난 장거리 이동, 집안일, 환절기 야외 활동 등으로 건강 리듬이 깨지기 쉽다. 목요일에 시작해 일요일까지 4일 간의 연휴 끝에 올 ‘월요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많다. 연휴 동안 건강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명절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가족이 다 함께 웃으며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절에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다섯 가지’를 꼽아보았다. 1. 연휴 전 날 ‘명절상비약’ 준비하세요. 명절연휴에 앞서 상비약 준비는 필수이다. 명절 동안에는 대부분의 약국과 병원도 문을 닫는다. 평소 복용하는 약과 함께 멀미약, 해열진통..

겨울철‘건조증 3인방'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겨울철‘건조증 3인방'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안구·피부·구강건조증 바로알기 ‘건조증’은 겨울철이면 빠지지 않는 단골 질환이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난방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습도조절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 피부과 구대원 교수, 치과 김경아 교수의 도움말로 각각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구강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 안구건조증 추운 날씨 탓에 실내난방을 가동하면서 건조해진 환경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토끼눈처럼 빨갛게 충혈이 되며, 눈이 따갑거나 시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할 때, 먼지나 연기를 쐴 때, 난방기를 사용할..

60대 이상 척추관 협착증 환자 급증

60대이상 척추관협착증 환자 급증 증상만으로 자가진단 금물..정확한 진단 받아야 최근 우리나라 60대 이상의 노인에게 있어 ‘척추관협착증’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 관리에 있어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치료시기를 놓쳐 신경마비 증상 및 다리 통증이 심해지면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만큼, 보존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2년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은 2007년 56만 명이었던 환자 숫자가 5년 후인 현재,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임을 알 수 있다. 흔히 허리 병이라고 하면 ‘허리디스크’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허리디스크만큼이나 척추관협착증 역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척추 뼈 속에서는 신경(척수)이 지나가..

겨울철 면역력저하 비타민C로 막아라

겨울철 면역력저하 비타민C로 막아라 체온유지위한 기초대사량 증가, 활동량 감소 비만 위험 '고려은단 고함량 비타민C'등 복용하면 예방 가능해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은 체중감량 하기 좋은 때다. 체온유지를 위해 기초대사량이 여름보다 10%가량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으로 체내 지방분의 사용이 증가해 살을 뺄 수 있는 좋은 여건으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겨울철은 춥다고 활동량을 급격히 줄이면 자칫 살이 찔 위험이 높은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로 면역체계가 손상되면 에너지 생산을 조절하는 대사과정이 부족해져 살이 찔 수 있다. 체내 영양소가 부족하면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소비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전환돼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

요가와 심리상담, 암 저항력 20% 높여

요가와 심리상담, 암 저항력 20% 높여 면역전문가 조성훈 박사, 암극복 측정 실험 결과 심리상담∙요가 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암을 극복할 수 있을 지를 측정한 실험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됐다. 면역전문기관 청담엔케이클리닉(www.nk-clinic.com) 조성훈 박사는 최근 20대에서 60대의 성인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가∙심리상담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항암면역력이 평균 18% 증진되는 검사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조성훈 박사는 이번 실험에서 총 5시간 동안 심리상담과 면역요가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면역력 변화를 검사하기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NK세포 활성도’라는 항암면역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의 90%인 18명에게서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면역력 증가추이를 확인했다고 밝혔..

장시간 양반다리, 퇴행성관절염 위험

장시간 양반다리, 퇴행성관절염 위험 비수술적 요법으로 호전 가능 최근 한 방송에서 양반다리를 너무 쉽게 하는 샘해밍턴의 모습이 방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샘해밍턴의 이런 모습은 전생에 한국인이었다 해도 믿을 만큼 자연스러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앉는 모습 하나만으로 한국인이라고 여겨질 만큼 양반다리는, 무릎 꿇고 앉는 일본식 좌식 문화와 달리 한국인 고유의 좌식 습관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특히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관절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장시간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관절에 심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양반다리를 할 때 무릎은 130도 이상 구부러지게 된다. 이때 무릎 앞관절이 체중의 7~8배 정도 부담을 더..

겨울철 근육통증 풀어주는 근막 스트레칭

겨울철 근육통증 풀어주는 근막 스트레칭 뭉친 어깨 및 온몸 근육통증 케어 프로그램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어깨나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 이유는 바로 추운 날씨에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 또한 날이 추우면 활동량이 줄어 뼈와 관절, 근육의 유연성도 떨어져 부상을 입기도 쉽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피트니스 나오미 트레이너는 “추운 날씨에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힘을 가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춥다고 자꾸 웅크리지 말고, 평소 간단한 근막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스트레칭을 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해지면 디스크나 기타 질병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한국인 감기 연평균 3.1회 걸리고 1주일 동안 지속

한국인 감기 연평균 3.1회 걸리고 1주일 동안 지속 다케다제약 '화이투벤' 출시30년 감기관련 3천명 설문 가을 환절기에 가장 많아..코감기 환자가 최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화이투벤 국내 출시 30주년을 맞아, 성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의 감기’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은 1년에 평균 약 3회(3.12회) 감기에 걸리며, 한번 감기에 걸리면 1주일 정도(56.41%)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기가 주로 빈발하는 시기는 환절기 중에서도 9~10월에 해당하는 가을철(54.4%) 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인 감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코감기(60.2%)로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 코막힘을 동반하는 증상을 가장 ..

겨울철 사무실, 눈 건강 관리 방법은?

겨울철 사무실, 눈 건강 관리 방법은? 고온건조한 환경에 안구건조증등 안질환 발생 높아 업무상 부득이하게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이 눈의 피로감이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여러모로 직장인 눈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는 계절이다.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에서 겨울철,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눈 건강 보호법을 소개했다. ◆55%, 사무실 내 적절한 습도 유지하기 사무실에서 눈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 중 하나는 건조한 공기이다. 특히 겨울철의 경우, 건물 내부 난방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일반적인..

[건강정보]‘내 머릿속 시한폭탄’ 겨울철 쉽게 터지는 ‘뇌동맥류’

‘내 머릿속 시한폭탄’ 겨울철 쉽게 터지는 ‘뇌동맥류’ 평소 증상 없어…치사율 높아, 터지면 즉시 병원 찾아야 두통이라고는 겪어보지 못하고 지내왔던 가정주부 김 모씨(55)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집안일을 하던 김씨는 갑자기 누군가에게 얻어 맞은 듯 심한 두통으로 인해 뒷목까지 뻐근하고 아파 의식을 잃은 것. 마침 집에 있던 아들의 신고로 구급차를 타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김 씨는 의사의 권유로 응급수술을 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김 씨의 진단명은 ‘뇌동맥류’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일부 혈관벽이 늘어나 꽈리모양으로 불거져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파열될 시 20%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는 질병으로 평상시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터지게 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스키니진이 당신의 방광을 더 위협한다

스키니진이 당신의 방광을 더 위협한다 청바지에서 방광암 유발 물질 검출...적색경보 청바지가 화제다. 날씬해 보이는 것 때문도 유명 연예인이 입어서도 아니다. 방광암 유발 물질이 검출된 것. 정말 청바지 속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은 방광암을 유발할까?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이동현 교수는 “염료의 일종인 ‘아릴아민’이 방광암을 유발하는 위험요소(Risk Factor)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매우 오랜 기간 노출되어야 하며, 역학조사를 거쳐 과학적인 인증을 거쳐야 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이슈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덧붙여 그는 염료가 아닌 청바지 자체에 대한 조심을 당부했다. 일명 ‘스키니진’으로 불리는 꽉 끼는 청바지의 경우..

안전한 감기약 복용 돕는 세 가지 원칙은?

안전한 감기약 복용 돕는 세 가지 원칙은? 초기에 증상에 맞는 약 복용해야 호흡기 손상 예방 올 가을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유난히 많다.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되면 감기, 몸살 등에 걸리기 쉽다. 특히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기능이 일시적으로 악화돼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당분간 감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감기는 초가을부터 늦은 봄까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이 시기에는 감기약을 복용하는 빈도도 높아진다. 그러나, 일상에서 흔히 복용하는 약이어서 오히려 감기약 복용 상식에 대해 소홀하기 쉽다. ‘감기약’도 제대로 복용할 때라야 ‘약’!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곽혜선 교수와 함께 본격 감기철 시..

눈 중풍 망막혈관 폐쇄 환자 빠르게 증가

눈 중풍 망막혈관 폐쇄 환자 빠르게 증가 망막학회, 지난 5년간 28.6% 증가..방치시 실명 유발 고혈압및 당뇨 환자 증가세 뚜렷..남성보다 여성에 많아 ‘눈 중풍’이라 불리는 ‘망막혈관폐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의 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데, 막힌 혈관의 종류, 범위, 정도에 따라 다양한 눈 증상을 일으켜 심한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한국망막학회(회장 허 걸, www.retina.or.kr)가 전국5개 병원 망막센터에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망막혈관폐쇄로 진단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해당 환자가 28.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망막혈관폐쇄 환자가 약..

가족성 유방암, 나쁜 생활습관부터 고쳐라

가족성 유방암, 나쁜 생활습관부터 고쳐라 유전적 요소에 큰 영향...음식선별 섭취. 지속 운동등 필요 #1.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 모씨(54세)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BRCA1 유전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씨 가족 중에는 자신 말고는 아무도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리지 않았지만 유독 자신만 유방암에 걸려 딸에게 유방암을 물려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우울증 까지 얻게 되었다. #2. 평소 잦은 야근과 술자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골드미스 최 모씨(39세)는 최근 청청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건강검진에서 유방에 멍울이 발견되어 조직 검사를 해 보니 유방암 2기로 판정 받은 것이다. 어머니도 유방암 진단을 받은 그녀는 얼마 전 출산한 쌍둥이 동생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두 사람 모두..

류마티스 관절염, 잘못된 질병정보가 질병관리 악화

류마티스 관절염, 잘못된 질병정보가 질병관리 악화 환자 84% '통증없이 잘조절' 잘못 인식하고 있다. 류마티스학회. 질환관리는 관절변형. 손상예방이 핵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상당수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자신의 질환이 잘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오판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올바르게 관리하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류마티스학회가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07명(여성 82%/334명, 남성 18%/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84%(342명)가 현재 본인의 류마티스관절염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답변하였는데, 문제점은 환자의 88%(358명)가 통증이 없는 것을 류마티스관절염 조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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