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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 452

소아암, 공포의 불치병? 'NO'

소아암, 공포의 불치병? 'NO' 늦게 발견되도 60%이상은 치료 가능 2011년 03월 02일 (수) 15:16: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암약물 부작용 아이들 더적어 성인이 암에 걸려도 그 자체가 환자나 보호자에게 주는 심리적인 충격은 막대하고 암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들은 공포의 대상이다. 이러한 암이 소아에서 발병했을 때 발생하는 충격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소아에서 암이 발생하면 부모들은 자신이 잘못 키워 아기가 병에 걸리지 않았나 하고 걱정을 한다. 암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에 이상이 있어 가족력을 갖고 발생하는 암도 있으나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부모들은 자기 아기가 암에 걸렸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소아..

행복한 탄생, 아름다운 출산을 위하여

행복한 탄생, 아름다운 출산을 위하여 2011년 02월 17일 (목) 08:31:09 e메디코파마 webmaster@emedico.co.kr 21세기는 뇌과학의 시대, 인재 경쟁의 시대라고 말한다.뇌발달은 태아기와 영유아기에 사실상 어느 정도 완성된다. 효성병원은 태교ㆍ출산 문화 선진화를 위해 정통 르봐이예 분만법과 모아애착의 과정을 비롯 통합적이고도 체계적인 뇌발달 분만법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출산이란 아기가 처음 부모를 만나는 시간이며 새로운 가족이 형성되는 성스러운 시간이다. 지금의 분만 환경은 어쩌면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는 듯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출산에 가까운 산모는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산모가 오직 진통과 호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염증성장질환, 관리잘하면 음식/임신 부작용 없어

염증성장질환, 관리잘하면 음식/임신 부작용 없어 잘못된 의학정보도 원인..임신 문제 우려 가장 많아 2011년 01월 25일 (화) 08:49: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식생활이 변화, 임신등 신체 변화등과 연관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자주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및 환우 가족 동우회에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대강당을 가득 메워 차가운 한파를 무색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정성애 교수 등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의 강의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하나하나 노트에 기록하며 경청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염증성 장질환이 주로 젊은 층부터 발병하다 보니 임신과 음식에 ..

올바른 식습관이 소화불량 막는다

올바른 식습관이 소화불량 막는다 식사시간 30분 정도가 적당해 2011년 01월 20일 (목) 10:17: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평상시 건강한 사람이라도 소화가 안돼 고생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너무 흔한 병으로 인식되는 소화불량은 속이 더부룩하고 먹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소화불량의 원인- 이렇게 소화불량의 원인은 식사 습관이 불규칙하거나 급하게 허겁지겁 식사하여 입속에서 음식물이 충분한 소화효소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위장관으로 넘어가 소화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을 때 나타난다. 또한 식사 중에나 평소에 습관적으로 공기를 삼켜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배변이 불규칙 하거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알콜성 간질환..금주통해 치유 가능

알콜성 간질환..금주통해 치유 가능 약물남용과 유사해 의존증 높아 2010년 12월 28일 (화) 10:42: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 2008년도에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월간 음주율(월 1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 58.7%로 미국의 61.5%보다 약간 낮다. 그러나 남녀를 나누어 보았을 때 남자에게 월간 음주율은 74.8%로 미국의 68.2%보다 높다. 고위험 음주 빈도(한번에 7잔 이상, 주 2회 이상 음주)는 20.8%로 한번에 마시는 양이 많아 음주에 의한 간손상이 유발 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의 7~31%가 알코올성 간질환이었다. 그러나 만성 B형 간질환과 C형 간..

[건강정보]겨울철 어깨 관절질환및 손상

겨울철 어깨 관절 질환및 손상 근육경직으로 작은 외상에도 큰 피해 2010년 12월 21일 (화) 10:08: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김영규 길병원 교수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 요즘, 관절 마디가 아프고 쑤시다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몸이 움추려지고 관절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어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작은 외상에도 관절이 크게 다칠 수 있다. 특히 타 관절에 비해 어깨관절 질환은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아마도 생활환경의 변화가 주된 원인이 아닌가 싶다. 이에 겨울철 어깨관절 질환과 외상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자 한다. 1) 어깨관절질환 타 관절은 중장년기에 들어서면서 관절염이 많이 발생하나 어깨관절은 어깨 근육의 손상이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

'쉬쉬' 하다가 키우는 요실금

‘쉬쉬’하다가 키우는 요실금 2010년 12월 17일 (금) 11:35: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정희웅 효성병원 의사중년여성들의 골치거리 중 하나인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전체성인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경험이나 폐경기이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부족 등으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세계 여성의 1억명 이상이 요실금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요실금의 종류 1. 긴장성 요실금(가장 흔한 형태) 기침, 재채기, 웃을 때, 뛰거나, 줄넘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의지와 상관없이 ..

여름철 다빈도 사고 응급 대처법

여름철 다빈도 사고 응급 대처법 2010년 07월 14일 (수) 09:27: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무덥고 습한 여름철,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떠나거나 자연을 접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평상시 그런 상황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는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간단한 처치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그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 적절한 처치법을 알아두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참으로 유익할 것이다. ►햇볕에 그을려 화상을 입은 경우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하고 나면 저녁에 화상으로 고생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상을 입을 경우 먼저 화상 부위를 찬물에 ..

자궁경부암, 정기검진과 접종 병행해야 예방가능

자궁경부암, 정기검진과 접종 병행해야 예방가능 성경험여성 80% 노출‥어려서부터 지속관리 필요 2010년 07월 09일 (금) 10:17: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산부인과학회, 퍼플리본캠페인 올바른 정보 제공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되면서 자궁경부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궁경부암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게중에는 잘못된 상식도 상식처럼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대한산부인과 학회는 이와관련 보다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퍼플리본 캠페인을 전개해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에 나서고 있다. 젊은 여성이 밀집하는 번화가나 대학교등을 순방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궁경부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아울러 온라인을 통해서도..

[질병정보]요석의 원인과 치료법

요석의 원인과 치료법 수분섭취가 매우 중요...치료법은 다양 2010년 06월 11일 (금) 10:23: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요석의 원인 및 치료 정한 길병원 교수갑작스럽게 생긴 참을 수 없는 옆구리 통증과 오심 구토로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 중에 결석이란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경우 그 발생빈도가 더 증가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요로 결석은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3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평생 동안 10명 중 1명은 요로 결석을 앓게 됩니다. 15년 전만 해도 개복 수술에 의한 치료가 이루어 졌으나 최근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결석배출을 유도하는 약물 치료나 체외충격파쇄석술 같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는 ..

[질병정보]'옴'이 증가하고 있다

'옴'이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와 비슷..자가 진단 말아야 2010년 06월 08일 (화) 10:42: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종록 길병원 교수최근 1~2년사이에 노인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옴 환자들이 늘고있다. 옴은 어떤 질환이고, 요즘에 환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서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질환이다. 옴진드기는 가려움 진드기라고도 하고, 암컷이 피부표면에서 수컷과 교미한 후 곧 피부의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어 알을 낳는 특징이 있다. 옴진드기에 감염되었을 때 보이는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증이다. 이런 가려움증은 환자가 잠자리에 들어 몸이 따뜻해지면 대개 시작되며 옷을 벗을때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이..

[건강정보]간질과 유사질환

간질과 유사 질환 간질은 사람의 일생에 누구나 한번쯤은 앓을 수 있는 병입니다. 백명 중 5명 정도가 평생에 한번은 앓는다고 할 정도로 흔한 병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간질인 사람은 40만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소아에서는 2-3%가 간질을 앓습니다. 이렇듯 많은 수의 소아 간질 환자가 우리 주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환자의 가족들이 숨기려고 하거나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은 실정입니다. 간질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행동의 변화와 특이한 증세로 인해 일반적인 질병과는 달리 서양에서는 신이 깃든 심령적인 질병으로 간주되어 왔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간질을 천형, 즉 하늘의 벌로 생각해 환자를 감추거나 호적에서 삭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늘의 노여움을 풀어야 치료된다고 굿, 부적, 기도로 환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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