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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 452

척추측만증 청소년 10년새 5배 늘어

척추측만증 청소년 10년새 5배 늘어 운동부족.긴 의자생활등 원인..여학생이 2배많아 10대 청소년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척추측만증에 걸리는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팀이 2012년 서울·경기지역 5백여 개 초․중․고등학생 107,854명(남자 55,546명, 여자 52,308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을 검사한 결과, 남학생의 4.71%, 여학생은 9.06%가 허리가 10도 이상 휘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측만증 유병율은 해마다 늘어, 5년 전인 2007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1.5배, 10년 전인 2002년과 비교해서는 5배 증가한 수치로 허리가 휘는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사진..

칼로리로 본 설 차례상 구성표는?

칼로리로 본 설 차례상 구성표는? 이대목동병원, 건강 위한 구성표 발표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설 음식 섭취 주의 설날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푸짐한 설 음식이다. 설 음식은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그러나 대부분 당분이 높고 고칼로리 음식이 많다. 고칼로리 음식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설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한 끼 식사에 갈비찜(531칼로리)과 떡국(440칼로리), 삼색나물(397칼로리), 쇠고기무국(266칼로리), 잡채(191칼로리)를 먹고 식혜(250칼로리)와 청주(65칼로리)를 한 잔..

인공고관절 수술 10년이상 지나도 거뜬

인공고관절 수술 10년이상 지나도 거뜬 이대목동병원, 환자 10-16년 추적 조사결과 비교적 나이가 젊은 30세 이전 환자들은 인공관절의 짧은 수명에 대한 오해 때문에 극심한 고통이 있어도 수술을 기피해 왔다. 하지만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인공 고관절로 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10년 이상 지나도 전혀 이상이 없고 육체노동까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1년 사이 인공 고관절 치환 수술을 받은 30세 이하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측정한 엉덩이 관절 기능점수(Harris hip score)와 WOMAC 점수(만성 고관절염 환자의 장애나 통증 정도를 알아보는 지표)를 2011년 외래를 방문 했을 때 측정한 점수들과 ..

골다공증약이 턱뼈 괴사 유발한다고?

골다공증약이 턱뼈 괴사 유발한다고?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 영향..조기폐경 여성 주의해야 골다공증 치료약이 턱뼈 괴사를 불러오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김지희 씨(51)는 지난 달 동네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는데,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고 곪으면서 잇몸 뼈가 드러나는 등 심한 고통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았다. 김씨의 진단명은 '골다공증 약 복용으로 인한 턱뼈 괴사'. 김 씨는 지난 2007년 조기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5년간 골다공증 약을 복용해왔다. 김 씨 처럼 골다공증약을 복용하면서 치과 치료를 받다가 턱뼈 괴사로 진행되어 고통받는 여성이 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는 “요즘 턱뼈 괴사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는데 이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이 들어..

자궁근종, 20~30대 환자 지속적 증가

자궁근종, 20~30대 환자 지속적 증가 거대자궁근종 된 후 발견되는 경우 많아 젊은층에서의 자궁근종 환자들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주로 40대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궁근종 진료 통계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 동안 자궁근종 환자 수가 22만9324명에서 28만5544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별 환자는 40대가 가장 많은 47.9%를 차지했지만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40대가 1.9%인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6.9%와 5.6%로 연평균 환자 증가율(4.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성인 50%, 3가지 이상 정맥순환 증상

성인 50%, 3가지 이상 정맥순환 증상 동국제약 966명대상 설문조사 결과 일반인을 대상자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0%가 3가지 이상의 정맥순환 장애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2월 진행한 부부사랑 이벤트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정맥순환 장애의 7가지 다빈도 증상별 보유수는‘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가 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다리가 자주 붓는다’와,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가 각각 46%, ‘다리가 아프다’가 40%로 높게 나타났다. 이밖의 증상으로‘다리가 가렵고 차다’와‘하지정맥류’31%,그리고 ‘치질’을20%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들은 7가지의 정맥순환장애 다빈도 증상 중평균 2...

[건강] 역류성 식도염은 풍족의 병

생활 풍족으로 다양한 원인 발생 복부비만. 음주등 나쁜 습관 버려야 소화기내시경 전문의가 된지도 어언 10여년이 된 현 시점에서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역류성 식도염이다. 옛날에는 금전적이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내시경 검사를 받기가 어려웠으며, 내시경 스콥도 두꺼운 등 흔하게 받던 검사가 아니었다.그러나 지금은 건강검진이다 종합검진이다 하여 흔히 받을 수 있는 검사가 되었다. 내가 1990년대 다니던 의대 학생 때는 주로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에 대하여 책에서 공부하던 것이 생각이 나지만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는 공부했던 것이 잘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위내 최일 안산산재병원 과장 시경 검사 10건당 꼭 1-2명은 역류성 식도염이 있..

만병의 조기발견은 작은 신호들에서 시작

만병의 조기발견은 작은 신호들에서 시작 이대목동병원, '병이보내는 증상표' 발표 모든 병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질병에 따라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증상을 숙지해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소장 김정숙)는 각 질환별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고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병이 보내는 증상표’를 발표했다. 표는 눈, 손톱, 안색, 가래 등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이대목동병원 김정숙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소장은 “대부분의 질병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몸에서 보내는 ..

요실금, 중장년 여성 벗어나 젊은 여성으로 확대

요실금, 중장년 여성 벗어나 젊은 여성으로 확대 카페인 과다섭취등 생활 습관 잘못이 원인 겨울철에는 체내 수분이 주로 땀보다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저절로 나오는 증상으로 육체적, 심리적으로 불편을 줄 수 있어 ‘사회적 암’으로도 불린다. 특히 중년 여성이나 노인의 질환으로 알려진 요실금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재발률이 높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발병할 경우 질환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겨울철 요실금 예방을..

나트륨 섭취 줄이기..올바른 식습관부터 가져야

나트륨 섭취 줄이기..올바른 식습관부터 가져야 과다시 뇌졸중등 위험,외식 빈도도 줄이는게 좋아 최근 1일 나트륨 섭취량을 훌쩍 넘는 ‘소금 범벅 치킨’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양념치킨과 구운 양념치킨 1조각의 최대 나트륨 함량은 557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인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000mg의 28%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치킨 이외에도 음식을 통해 1일 나트륨 권장량을 2~3배 초과하는 한국인의 식생활이다. 이렇게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음식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뇌출혈(뇌혈관이 터지는 증상)과 뇌경색(뇌혈관이 막히는 증상)으로 인해 손상되..

젊은층, 자각못하는 알콜성 치매 증가

젊은층, 자각못하는 알콜성 치매 증가 블랙아웃. 폭력성향 증가 증상 보여 2012년 09월 18일 (화) 10:14: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출처:http://blog.naver.com/PostView.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이다. 치매는 보통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가 약 60%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 치매가 급증하는 이유는 술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가 주요 원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 과다 섭취로 인해 우리 뇌의 기억 전반을 담당..

무리한 몸만들기 어깨 탈구 유발

무리한 몸만들기 어깨 탈구 유발 운동선수만의 전유물 아냐..일반인 운동시 주의해야 2012년 09월 12일 (수) 09:37: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출처:aeternia.egloos.com/3489967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5년간 4차례 반복된 왼쪽 어깨 탈구로 인해 왼팔은 상대를 붙잡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말했다.그가 ‘한판승의 사나이’가 아닌 ‘한팔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가장 운동 범위가 크기 때문에 다치기도 쉽고 한 `13번 다치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어깨 탈구는 김재범과 같이 신체접촉이 많은 운동선수들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사회인 야구, 축구 및 웨이트 ..

고온다습 날씨지속..각종질환 유의해야

고온다습 날씨지속..각종질환 유의해야 이화의료원, 건강 관리 방법 제시 2012년 08월 23일 (목) 10:12:40 e메디코파마 webmaster@emedico.co.kr 기록적인 폭염이 한 풀 꺾였지만 국지성 폭우가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높아진데다가 짧은 기간 동안 내린 폭우로 기후가 고온다습해진 상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서 각종 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성 폭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상화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올 여름은 극심한 가뭄, 짧은 장마, 기록적인 폭염, 최근 발생하는 국지성 폭우 등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변화..

통풍 환자에게 적절한 식습관은?

통풍 환자에게 적절한 식습관은? 맥주는 금물..두부. 달걀등 도움 돼 2012년 07월 27일 (금) 10:03: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여름은 습도까지 높아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잊고자 습관처럼 맥주 한 두 잔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은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물론 더위까지 잊게 만들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음주 습관은 통풍을 유발할 수 있고 대사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해 건강에 큰 해를 입어 주의가 필요하다. ◆요산 배출이 안 될 때 맥주는 위험 통풍(痛風)은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는 뜻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체내에서 퓨린(..

한 여름 야식은 토마토. 고구마. 옥수수 적당

한 여름 야식은 토마토. 고구마. 옥수수 적당 올림픽.무더위등 잠 못 이루는 밤 2012년 07월 24일 (화) 09:16: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야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야식’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야식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지만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오는 27일에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때는 심야 생중계를 보며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현명한 야식 선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사진)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기에는 심야 경기를 보기 위해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며..

관절통증, 적절한 운동과 온도조절로 줄여

관절통증, 적절한 운동과 온도조절로 줄여 여름이 괴로운 관절염 환자, 통증 대처법은? 2012년 06월 29일 (금) 09:32: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더위와 싸워야 하는 것은 물론, 조만간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에 관절염 환자들은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져 관절 내 기능변화를 일으키고 병이 난 곳의 압력 평형상태를 깨뜨려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마철은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운동반경이 좁아져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관절염 통증은 심리적..

[신간] 질병의 종말-건강과 질병에대한 새로운 통찰

"종합 비타민, 장기 복용하면 암 유발한다고?" 건강과 질병에 대한 신선한 충격..새 패러다임 제시 2012년 06월 18일 (월) 10:52: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건강과 관련한 보편적인 상식을 깨주는 책이 발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질병의 종말-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그동안 상식으로 알고 있던 ‘외부에서 침입하는 균 때문에 사람은 병든다’ ‘종합비타민은 건강에 좋다’와 같은 통설을 깨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최근에 가장 흔한 암이나 당뇨병 등은 외부의 균 때문이 아니라 몸 내부의 시스템 잘못에서 오는 병이며 종합비타민 등 건강기능 식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한번도 검증된 자료를 본적이 없다”는 말로 그동안의 상식을 깨고 있다. 특히 일반적..

뼈의 비밀을 밝힌다-'장수혁명' 출간

뼈의 비밀을 밝힌다-'장수혁명' 출간 이시훈 길병원 교수 번역 2012년 03월 29일 (목) 11:20: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리 몸의 근간이 되는 ‘뼈’의 비밀을 밝히는 신간이 나왔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이시훈 교수는 동경대 정웅일 박사가 일본에서 발간한 '장수혁명'을 3월 한국어로 번역해 출간했다. 정웅일 박사는 동경대 대학원 교수로 ‘뼈박사’로 불리며, 한국 국적자로는 최초로 동경대 의대 정교수가 된 재일동포다. 이시훈 교수는 일본 유학당시 정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수학했으며, 현대 가천대길병원과 가천대 의전원을 오가며 내분비질환 진료와 부갑상선호르몬, 칼슘 대사 등 중개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장수혁명'은 뼈의 구조와 역할, 식사와 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습관을..

성인 86.1% 비타민D 부족하다

성인 86.1% 비타민D 부족하다 을지대병원 건강검진자 3,900명 조사 2012년 02월 23일 (목) 15:38: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리나라 성인 열 명 중 여덟 명 이상이 비타민 D 부족 또는 결핍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 부족 및 결핍은 골다공증이나 근육병증을 비롯하여 심혈관-대사질환과 연관이 있으며, 우울증 발생이나 면역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다. 을지대학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총 1만4,750명 중 비타민 D 검사자 3천900명의 검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86.1%에 해당하는 3,357명에서 비타민 D 부족 또는 결핍증이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중 비타민 D 농도 10ng/ml 미만인 결핍증 진단이 2,419..

키크고 싶은 청소년, 고카페인음료 멀리해야

키크고 싶은 청소년, 고카페인음료 멀리해야 뼈로 가는 칼슘 공급 방해 2012년 02월 22일 (수) 11:36: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등학교 2학년인 김 모군은 학원을 가기 전 항상 친구들과 패스트푸드 점에 들러 햄버거 세트메뉴로 배를 채운다. 학원 수업이 시작되기 전 졸지 않기 위해 캔 커피 하나를 마시고 난 후에는 틈틈이 초컬릿을 먹으면서 잠을 쫓고 있다. 10시가 넘어 학원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김 군은 학교와 학원 과제를 하기 위해 책상에 앉았지만 쏟아지는 잠을 참지 못해 에너지 드링크를 하나 마시고 다시 공부에 집중 하려 한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에너지 음료를 마셔도 잠도 잘 깨는 것 같지 않고 집중력도 떨어져 지쳐 잠들기 일쑤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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