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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유럽의약청, 사상 첫 유전자치료제 승인

유럽의약청, 사상 첫 유전자치료제 승인 '글리베라' .. EC측에 승인 건의 2012년 07월 23일 (월) 10:59: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럽의약청(EMA)이 사상 처음으로 유전자치료제를 승인했다. EMA는 최근 네덜란드 유니큐어(UniQure)社가 개발한 희귀유전질환 지단백지질분해효소결핍증(LPLD) 치료제 '글리베라(Glybera)'를 승인하도록 유럽위원회(EC)에 건의했다. 이에따라 EC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리며 통상 EMA의 건의는 대부분 수용된다.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이 유전자치료제는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서 판매된다. LPLD라는 질병은 지단백지질분해 유전자의 결함으로 섭취한 지방이 분해되지 못하고 지방이 혈액 속에 방치돼 급성췌장염을..

비타민E, 간암 위험 감소 효과

비타민E, 간암 위험 감소 효과 中, 13만3천여명 대상 조사 분석 2012년 07월 23일 (월) 10:54:5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 최신회에 따르면 비타민E가 간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서 중국 상하이 암연구소(SCI)의 Wei Zhang 박사는 상하이 남성건강연구(SMHS)와 상하이 여성건강연구(SWHS)에 참여한 남녀 13만2천837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E 섭취가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 비해 간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E는 아몬드, 땅콩, 말린 살구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한 경우나 비타민E를 복용한 경우나 효과는 같게 나타났으며 비타민E 섭취량과 간암 위험 사이에 역관계가 성..

WHO, 의료제품에도 공통번호 부착 모색

WHO, 의료제품에도 공통번호 부착 모색 8월 회의서 논의..5년뒤 운용 계획 2012년 07월 23일 (월) 09:22: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WHO(세계보건기구)는 오는 8월 프랑스에서 이식 의료관련 회의를 열고 피부나 뼈 등 인체조직을 이용한 의료 제품에도 혈액과 마찬가지로 세계 공통번호(코드)를 붙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앞서 WHO는 2010년 5월에 인체조직 공통코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결의했고, 지금은 구체적인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단계다. 이런 방침은 인체조직의 국제거래가 급증하면서 시신에서 부정하게 피부나 뼈 등을 적출하는 사례가 포착됐고 동유럽 등지에서 확보된 인체조직이 미국이나 독일에서 가공된 뒤 한국 등지로 수출된다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바이오 망막 상용화 앞둬

바이오 망막 상용화 앞둬 英, TV시청. 얼굴인식 정도 가능 2012년 07월 23일 (월) 09:17: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눈에서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망막을 대체하는 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커다란 안경이나 컴퓨터 장비 없이 혁명적인 새로운 안구 이식으로 맹인에게 시력을 회복시켜는 주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바이오 망막'을 외과적 수술을 통해 이식, 컴퓨터 모니터와 비슷한 흑백 영상을 제공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TV시청, 사람얼굴 인식정도는 가능하며 내년에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 망막은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 녹내장, 백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시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맞춤식 기구로 어린이 손톱 크..

'감마가드' 초기 임상 결과 좋아

'감마가드' 초기 임상 결과 좋아 알츠하이머 치료 3년간 증상 악화 없어 2012년 07월 19일 (목) 08:50: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박스터 사가 개발한 새 알츠하이머치료제 ‘감마가드(Gammagard)’가 초기단계 임상시험 결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투약단위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된 초기 임상시험에서 참가환자 중 가장 높은 단위가 투여된 4명이 3년 동안 치매증세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안정을 보였다는게 연구팀 설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참가환자 16명 중 11명에게는 단위를 달리해 감마가드가, 5명은 위약을 투여했으며 이 중 가장 높은 단위가 지속적으로 투여된 4명은 모두 3년 동안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더 이상 저하되지 않은 것..

메트포르민, 전립선암 진행 억제 확인

메트포르민, 전립선암 진행 억제 확인 캐나다 의료진 인체 실험 결과 효과 2012년 07월 18일 (수) 08:34: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메트포르민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전립선암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프린세스 마거리트 병원의 Anthony Joshua 박사는 메트포르민이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시험관 실험에서 밝혀지자 22명의 전립선암 환자에 직접 투여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립선 절제수술이 예정된 이들에게 메트포르민 500mg을 매일 3차례 투여하면서 암세포 증식속도를 측정하고 이들로부터 떼어낸 전립선암 종양을 분석한 결과 메트포르민 투여가 종양증식을 크게 억제한 사실이 확인됐다. ..

해조류에서 심혈관 질환 억제물질 발견

해조류에서 심혈관 질환 억제물질 발견 '프로앨지자임' ..향후 건강보조식품 개발 계획 2012년 07월 10일 (화) 08:43: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해조류에서 심혈관질환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됐다. 미국 웨인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과의 Smiti Gupta 박사는 해조류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발견, 이를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로앨지자임(ProAlgaZyme)'이라고 명명된 이 성분을 고지방 먹이를 주어 고지혈증이 나타난 햄스터 60마리에 4주 동안 투여한 결과 혈중 HDL수치가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햄스터들은 혈중 총콜레스..

'메트포르민', 뇌신경 세포 생성 촉진 효과

'메트포르민', 뇌신경 세포 생성 촉진 효과 캐나다, 쥐실험 결과 효과 발견 2012년 07월 09일 (월) 09:17: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뇌신경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이와관련 쥐에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결과 새로운 신경세포의 수가 늘어나면서 미로찾기 테스트(maze test) 성적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신경줄기세포에 대해 언제, 어디에서 새 신경세포로 분화할 것인지를 알리는 데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는 aPKC-CBP 경로가 메트포르민의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앞서의 연구결과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는게 연구팀 설명이다. 메트포르민은 또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

해초 표면 박테리아 충치 박테리아 제거 효과

해초 표면 박테리아 충치 박테리아 제거 효과 'bacillus licheniformis'...치석 분해 성능 발견 2012년 07월 06일 (금) 10:59: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해초 표면에 붙어 사는 박테리아에서 충치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됐다. 영국 뉴캐슬대 치과대학의 Nicholas Jakubovics 박사는 해초에 기생하는 바실루스 리체니포르미스(bacillus licheniformis)가 만드는 효소가 충치 박테리아가 만들어 보호막으로 이용하는 치석을 분해시키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시험관 실험에서 효소가 치석을 뚫고 들어가 그 속에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는 사실을 확인 했으며 향후 이 효소를 치약이나 구강세정제에 첨가하면 치석을..

BMS, 53억달러에 아밀린社 인수

BMS, 53억달러에 아밀린社 인수 당뇨치료제 시장 확대 2012년 07월 03일 (화) 09:38: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수업체가 인수경쟁을 벌인 끝에 브리스톨마이어스큅(BMS) 사가 당뇨병치료제 개발 전문업체인 아밀린 제약회사를 인수한다. 인수조건은 아밀린사 주식을 29일 폐장가에 10%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31달러에 인수하며 별도 조항으로 아밀린사의 부채와 일라이 릴리사의 협력관계 종결에 따른 부담금등 17억 달러 추가 지불이 옵션으로 들어있다. 이에 총 53억원에 아밀린사를 인수하게 되면 BMS는 아밀린의 당뇨병치료제인 바이에타(화학명: 엑세나티드)와 바이두레온(바이에타의 장기지속형)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아밀린 사는 2005년 일라이 릴리 사와 함께 개발한 바이에..

'셀렉사' 심장 전기기능 결함 유발

'셀렉사' 심장 전기기능 결함 유발 SSRI계 보다 3배높아..처방단위 낮춰야 2012년 07월 03일 (화) 09:43: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우울제 '셀렉사(화학명 시탈로프람)'가 심장의 전기기능 결함 유발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처방단위를 다소 낮추도록 의료진에게 권고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약청(EMA)은 이와관련 '셀렉사'가 프로작(플루옥세틴), 세로사트(파록세틴), 루스트랄(세르트랄린)등 다른 SSRI(선별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계열의 항우울제보다 심장의 전기적 결함인 QT연장증후군(QT prolongation)을 유발할 위험이 3배 높다고 밝혔다. QT 연장증후군은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다형심실빈맥 같는 부정맥을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뇌로가는 니코틴 차단하는 백신 개발

뇌로가는 니코틴 차단하는 백신 개발 흡연자 쾌감 없애..쥐실험 결과 85% 차단 2012년 06월 29일 (금) 08:51: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시 뇌로 가는 니코틴 효과를 차단해 금연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 이는 대부분의 흡연자가 담배의 백해무익을 알고 있음에도 흡연 시 잠깐 나타나는 쾌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흡연한다는 점에 착안 이 쾌감을 가져다 주는 경로를 차단하는 백신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개발한 미국 웨일 코넬대 측은 담배연기의 주성분인 니코틴이 뇌의 보상중추로 진입하는 것을 막아 담배를 피워도 쾌감을 느낄 수 없게 하는 니코틴 백신이 쥐실험에서 효과를 밝혀냈다. 이 대학 유전의학과장 Ronald Crystal 박사는 새로 개발된 니코틴 백신이 투여된 쥐..

비타민D 부족시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

비타민D 부족시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 美, 비교 그룹간 최대 50% 가량 차이 2012년 06월 27일 (수) 09:56: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부족하면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터프츠대 메디컬센터의 Joanna Mitri 박사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대상증후군 위험이 50%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미트리 박사는 미국보건원(NIH) 지원 아래 실시된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참가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5-하이드록시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평균 30.6ng/mL)이 가장 낮은 그룹(평균 12.1ng/mL)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정부의 보건정책 자문기구인 의학연구소가..

당뇨환자 53% 아스피린 내성

당뇨환자 53% 아스피린 내성 복용량 늘리거나 다른약 복용해야 효과 2012년 06월 26일 (화) 08:32: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환자의 절반 이상은 아스피린을 복용해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런 환자는 복용량을 높이거나 다른 약을 복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올버니 스트래턴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내분비대사실장 수바시니 야투루 박사가 2형(성인)당뇨병 환자 150명(평균연령 48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절반이 넘는 53%가 아스피린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혈액응고 과정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11-디하이드로-트롬복산 베타-2(11DhTx-2) 수치가 다른 환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소변검사를 통해 밝혀졌..

오메가-3 지방산, 과체중 중년 만성염증 예방

오메가-3 지방산, 과체중 중년 만성염증 예방 투여 그룹, IL-6 감소 TNF-a 낮아져 2012년 06월 25일 (월) 09:16: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오메가-3 지방산이 중년 이상의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만성 염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대 Jan Kiecolt-Glaser 박사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복용하면 염증표지 단백질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 운동을 안 하는 과체중 남녀 138명(평균연령 51세)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하게 한 결과 체내의 염증을 나타내는 두 가지 염증표지 단백질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 연구는 3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오메가-3 지방산..

약물 남용으로 인종 간 기대수명 차 축소

약물 남용으로 인종 간 기대수명 차 축소 美, 흑인과 백인 기대수명 차이 줄어들어 2012년 06월 25일 (월) 08:14: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백인과 흑인의 기대수명 차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거기에는 백인의 약물 복용 정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지 6월호에 따르면 흑백간 기대수명 차이는 2003년에서 2008년 사이 남성이 6.5세에서 5.4세, 여성이 4.6세에서 3.7세로 각각 줄었다. 흑인은 미국 사회 내 지위향상으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경우가 많아지는 반면 좋은 일자리를 잃고 약물에 의존하는 백인은 많아지면서 삶의 의욕을 나타내는 지표인 기대수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라는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따라서 의료계..

꽃가루 알레르기 백신 개발

꽃가루 알레르기 백신 개발 2달동안 3번 접종...임상 효과 좋아 2012년 06월 19일 (화) 08:11: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꽃가루 알레르기 백신이 개발돼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오스트리아의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Biomay사가 만든 이 꽃가루 알레르기 백신(BM32)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번째 2상 임상시험에서 꽃가루에 대한 피부의 민감성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으며 2달 동안 3번만 접종하면 된다. 시험에서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두 달 동안 3차례 이 백신을 피하주사하고 다른 그룹엔 위약을 투여한 결과 이 백신 그룹은 코의 알레르기 증세가 진정되고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에서도 꽃..

비타민D+칼슘보충제, 노인사망 위험률 낮춰

비타민D+칼슘보충제, 노인사망 위험률 낮춰 평균 9%...암 위험 감소 효과 때문인 듯 2012년 06월 18일 (월) 08:23: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와 칼슘 보충제를 병용시 노인 사망 위험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의 Lars Rejnmark 박사는 총7만여명의 남녀노인이 대상이 된 8건의 관련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비타민D와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향후 3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평균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레인마르크 박사는 전체인구에서와 달리 노인인구 에서 사망률이 9% 낮아진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두 영양소의 주 기능은 뼈와 관련 된 것으..

임신 초기 엽산, 자폐아 위험

임신 초기 엽산, 자폐아 위험 자폐 출산 여성 평균 1일섭취량 24㎍작아 2012년 06월 18일 (월) 08:31: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배아의 뇌 발달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엽산섭취량이 임신 초기에 부족하면 자폐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발달장애연구소(MIND Institute)의 Rebecca Schmidt 박사가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이 429명, 발달장애아 130명, 정상아 278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임신 첫 1개월 동안의 엽산 하루 섭취량은 ASD 자녀를 둔 여성이 평균 655㎍으로 정상아를 낳은 여성의 평균 779㎍보다 현저히 낮았다. 또 임신여성의 엽산 하루 권장섭취량인..

카페인, 치매 발생 억제 효과

카페인, 치매 발생 억제 효과 치매 진행 노인 혈중 수치 평균 51% 낮아 2012년 06월 07일 (목) 08:59: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카페인이 치매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 알츠하이머병연구소 Chuanhai Cao 박사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행될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노인 124명(65-88세)를 대상으로 혈중 카페인 수치를 측정하고 2-4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같은 결론을 냈다. 연구에서 관찰기간 중 치매로 진행된 MCI 노인들은 MCI 상태가 안정을 보인 노인들에 비해 혈중 카페인 수치가 평균 51% 낮았으며, 조사 시작 전 혈중 카페인 수치가 1천200ng/ml(혈액 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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