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4790

대구마리아병원 3049 여성 AMH 검사결과 분석

대구마리아병원 3049 여성 AMH 검사결과 분석 같은 나이도 난소 나이는 최대 30세 차이, 난소기능 늦기 전에 확인 대구마리아병원(원장 이성구)이 난소기능검사인 AMH 검사를 받은 30~49세 여성 3,433명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7%는 실제 나이보다 난소 나이가 높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군으로 확인되었다. (난소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4살 이상 높은 여성828명,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군812명) 난소 나이는 여성의 난소 내 배란될 난포의 수와 원시난포의 수를 파악하여 가늠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대 여성의 평균 호르몬 수치를 근거로 난소 나이가 산출되기 때문에 자신의 나이와 근접하게 나오는 것이 이상적으로 본다. 전체 수검 여성 중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군 812명을 제외한 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저체온치료 심포지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저체온치료 심포지엄 뇌질환에 대한 신경계 중환자치료 분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뇌신경센터와뇌신경계중환자부는 ‘2018 목표체온유지치료(TTM: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3월3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흔히 저체온 치료라 불리는 목표체온유지치료(TTM)란 심정지 발생 시 환자의 체온을 일정기간 동안 낮춤으로서 한 번 심장이 멎었다가 응급 시술을 통해 다시 심장이 뛰기 시작한 환자들의 뇌손상과 재관류 손상으로 생길 수 있는 장기의 이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치료이다. 최근에는 외상성 뇌질환, 척수손상, 간질, 등 각종 신경계 손상뿐 아니라 패혈증, 심장마비 등에 대해서 저체온 치료가 ..

전북대병원,호남권 최초 로봇 췌장 절제술 성공

전북대병원,호남권 최초 로봇 췌장 절제술 성공 다빈치 로봇 비장 보존 췌장 절제술 2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호남권 최초로 간 절제술에 이어 비장 보존 췌미부(췌장원위부) 절제술에 성공했다. 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간담췌이식혈관외과팀 양재도 교수가 로봇 수술기 다빈치 Si를 이용해 췌장낭종과 종양을 각각 앓고 있는 서모 씨와 백모 씨의 수술에 성공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췌장 수술 성공에 앞서 지난해 말 유희철 교수팀이 간 절제술에 성공하는 등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고난도 간과 췌장 절제술의 로봇 수술시대를 활짝 열었다. 양 교수팀은 이번 수술에서 비장 혈관들을 절제된 췌미부와 분리하면서 비장을 보존하는 술식을 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수술을 받은 ..

가천뇌건강센터, 개소2주년 심포지엄 개최

가천뇌건강센터, 개소2주년 심포지엄 개최 가천뇌건강센터, 30일 가천홀에서 진행 가천뇌건강센터가 30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2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뇌건강센터는 세계 최상위 수준의 뇌과학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해 개소한 특성화센터이다. 가천뇌건강센터는 ▲뇌검진센터 ▲치매예방센터 ▲인지건강센터 등 3개의 세부 센터로 구성돼 있다.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11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다학제 진료가 특징이다. 가천뇌건강센터는 뇌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상담, 신경심리검사, 뇌 MRI, 뇌혈관촬영, 아밀로이드 PET 등 맞춤 검진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 뿐만 아니라 건망증이 심한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각종 검진을 받아볼..

가천대 길병원, 중남미 의료시스템 진출 성공

가천대 길병원, 중남미 의료시스템 진출 성공 페루·칠레서 ICT기반 헬스케어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중남미 의료시스템 진출과 관련, 페루와 칠레에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페루시각 3월 19일과 칠레 시각 3월 22일 양일에 걸쳐 각 국 보건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의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17년 7월부터 대한민국의 ‘ICT기반 협진 시스템’을 페루 로레토 지역(아마존)으로 확장 진출시키고, 칠레 만성질환자를 대상 ICT기반 건강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페루 이키토스에 위치한 로레토 주립병원을 중심으로, 로레토 지역 외곽인 아마존 국경지..

부인암 치료 후 생긴 다리 림프부종 수술로 완치 가능

부인암 치료 후 생긴 다리 림프부종 수술로 완치 가능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송민종 교수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산부인과 송민종 교수팀이 중부권 최초로 부인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다리 림프부종을 치료하는 미세현미경 림프정맥 문합술을 성공했다. 다리의 림프부종은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의 치료를 위해 골반림프절 절제술이나 골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경우 다리의 림프액 순환 경로가 차단되면서 환자의 약 20~40%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림프부종 환자들은 림프마사지, 물리치료, 압박스타킹 착용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밖에 없어 부종으로 인한 뻐근함과 압박감, 열감뿐만 아니라 감염질환에 노출돼 있었다. 가톨릭대학..

건양대병원 첨단 로봇수술 ‘다빈치 Xi’ 가동

건양대병원 첨단 로봇수술 ‘다빈치 Xi’ 가동 중부권 최초 전동 수술대 연동기술 접목 건양대병원은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로봇의 팔과 카메라가 환자 몸속에서 움직이며 수술하는 최첨단 수술 시스템이다. 수술 집도의는 외부의 조정석에 앉아 3차원 입체영상으로 10배 확대된 수술 부위를 보면서 사람의 손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조작해 수술을 진행한다.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좁고 깊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손 떨림 없이 미세한 조작이 가능해 완벽에 가까운 수술을 할 수 있다. 특히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흉터가 적고 출혈이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건양대병원이 도입한 다빈치 Xi는 이전 모델인 Si 시스..

일본 가마치 그룹 와지로병원, 좋은강안병원 방문

일본 가마치 그룹 와지로병원, 좋은강안병원 방문 일본 후쿠오카 가마치 그룹 와지로병원 (Kamachi Group Associated Hosptials)관계자들이 지난 14일(수) 오후 2시,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미야모토 총무과장 외 대외협력부, 원무팀, 간호부, 재활치료팀, 진단검사의학팀 총 8명이 참가하였으며, 13층 회의실에서 서우영 병원장 이하 병원팀장들과의 간담회 이후 자신의 업무와 관련한 부서 및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와지로 병원 관계자들은 좋은강안병원 외에 오는 16일(금)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재단 내 좋은애인요양병원도 방문하여, 병원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일본 가마치 그룹 와지로 병원과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은 ..

좋은삼선병원, 4.5대 병원장 이취임식

좋은삼선병원, 4.5대 병원장 이취임식 5대 이용성 원장 취임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 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3월 13일(화) 오전 8시, 별관 8층 대강당에서 제 4·5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좋은삼선병원 4대 송철수 병원장이 5대 이용성 병원장에게 원기를 건넸다. 송철수 병원장은 “병원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제 평직원으로 돌아가 병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새롭게 취임한 이용성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여 진료에 임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용성 신임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 심장 수술 권위자 안혁 교수 영입

분당제생병원, 심장 수술 권위자 안혁 교수 영입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심장 수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혁 교수를 영입하고 6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심장판막 성형술을 1987년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고, 심장판막수술과 대동맥질환 수술에 많은 업적을 쌓은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5,000여 건의 심장수술을 집도했다. 심장판막 성형술은 인공판막으로 교체하지 않고 기존 판막을 수리하는 수술로 기존 수술법에 비해 합병증과 염증 발생 가능성이 적으며, 판막에 거의 혈전이 생성되지 않아 항응고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 2000년부터 매년 중국 연변대학교 복지병원에서 중국동포들에게 무료 심장수술을 시행, 현재까지 50여명을 수술했다. 국내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

메디포스트,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 출시

메디포스트,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 출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여성용 유산균 제품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5년 출시해 시장의 인기를 모았던 ‘지노프레쉬’를 리뉴얼한 것으로, 한 캡슐당 보장 유산균을 기존 10억 마리에서 50억 마리로 5배 가량 높인 것이 특징이다. 캡슐당 투입 유산균은 이보다 3배 많은 150억 마리이다.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은 세계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듀폰 다니스코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L. acicophilus) La-14’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 rhamnosus) HN001’ 등 2종의 유산균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여기에 국내에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유산균인 ‘락토바..

건양대 제9대 의료원장에 최원준 박사 취임

건양대 제9대 의료원장에 최원준 박사 취임 “미래 의료를 여는 맞춤형 정밀의료 선도할 것” 최원준(56세) 현 건양대병원장이 5일 오전 8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구본정 건양학원 이사장, 정연주 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건양대 의료원장 겸 10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최 의료원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쾌적한 의료 환경 조성, 진료체계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승격 선정, 중부권 최초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등을 통해 지역민의 보건의료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보건의료노조 건양대병원지부와 처..

을지대학교병원, 감염안심응급실 구축

을지대학교병원, 감염안심응급실 구축 감염병 환자 동선 사전 분리, 확산 방지 기대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감염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염안심응급실’을 구축했다. 감염안심응급실은 음압격리병실과 발열환자 선별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감염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동선을 타 질환자들과 사전 분리해 감염 확산을 막고자 조성됐다. 을지대학교병원은 감염안심응급실 조성을 위해 1층 응급의료센터를 122.18㎡ 가량 증축했으며, 여기에 총 2개의 격리병실을 설치했다. 감염안심응급실은 입구부터 별도의 잠금장치로 통제되어 허가된 의료진 외에는 출입이 전면 제한되며, 격리병실 출입 전 손 소독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전실의 출입구가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병실의 출입구가 열리지 않아 바깥공기가 병..

차여성의학연구소서울역센터 2주년 맞아

차여성의학연구소서울역센터 2주년 맞아 난임 극복한 부부 23가족등 초청 기념식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이곳에서 출산에 성공한 부부와 가족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트윈시티 남산에서 치러진 이 행사에는 개원 이후 2년 동안 서울역센터에서 소중한 자녀를 얻은 가족들 가운데 23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료진 및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차병원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세 아들을 얻은 김민우·성민선씨 부부를 비롯해 결혼 15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부부 등 다양한 사연으로 난임을 극복한 가족들이 난임 극복 체험수기를 발표했다. 특히 김씨 부부는 난임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지난 2011년 강남차병원 김..

복음병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육성’ 협약

복음병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육성’ 협약 건강관련 빅데이터 구축사업 통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과 (재)부산테크노파크(이하 테크노파크, 원장 하상안)가 13일 스마트헬스케어 지원사업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헬스케어사업 분야에서 효율적인 기술개발과 지역의료의 건전한 성장발전을 위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연대 강화 ▲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고신대복음병원의 기술개발지원 ▲상호정보교환 ▲지역의료기관과의 대외홍보 공동협력 ▲기타 상호협력 및 기업지원에 관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재)부산테크노파크는 한 목소리로 스마트헬스케어산업 활성화에 협력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

을지대병원, 국내 최초 자율주행 물류로봇 도입 운영

을지대병원, 국내 최초 자율주행 물류로봇 도입 운영 의료진의 단순 업무 부담 줄여 환자에 전념 가능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국내 병원에서는 최초로 자율 주행 물류 이동 로봇 ‘고 카트(GoCart)'를 도입, 운영한다. 고 카트는 정확한 공간분석을 통해 목적지로 스스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자율주행 물류이동 로봇으로 국내 서비스로봇개발업체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제를 통해 최근 2년간의 필드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도입,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고카트는 병원 내에서 혈액, 소변과 같은 검사용 검체를 비롯한 약이나 식사와 같은 저용량 물류부터 린넨이나 의료 폐기물 같은 고용량의 물류까지 배송하는..

대전성모병원, MRI뉴로퀀트 소프트웨어 도입

대전성모병원, MRI뉴로퀀트 소프트웨어 도입 치매. 발달장애환자 뇌위축및 뇌크기변화 조기진단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치매, 알츠하이머, 발달장애 등에 동반되는 뇌위축 및 뇌 크기 변화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MRI 뉴로퀀트(NeuroQuant)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뉴로퀀트는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 및 기타 뇌 구조의 크기, 뇌 위축 정도를 정량적 수치로 환산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서 퇴행성 질환이나 발달장애에서의 미세한 변화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기존의 MRI 시스템에서는 뇌 위축의 정도나 뇌 부분의 크기변화 정도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눈으로만 의존해 판단했기 때문에, 매우 미세한 변화를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뉴로퀀트 옵션의 추가로 영상의학과 ..

가천대 길병원, 한부모 가정에 설 나눔 실천

가천대 길병원, 한부모 가정에 설 나눔 실천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한 생필품 60가구에 전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7일 병원장실에서 이근 병원장, 김우경 봉사단장(대외부원장) 및 부평구, 남구 등 구청 한부모 지원 담당자들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인천 지역 사회적 기업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선물세트로 쌀과 잡곡, 건어물, 소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구성품으로 채워졌다. 기부품들은 남구, 부평구, 서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각 20가구, 총 60가구에 설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은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 지역에 사각지대 없는 봉사..

전북대병원 이선영․조동휴 교수 온열치료 효과 입증

전북대병원 이선영․조동휴 교수 온열치료 효과 입증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 게재 온열치료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에서 온도 및 혈류에 대한 전자 온열치료의 효과(The effect of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on temperature and blood flow in human cervical carcinoma)’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열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

전북대병원 오선영 교수 어지럼증 검사법 개발

전북대병원 오선영 교수 어지럼증 검사법 개발 두 가지 검사 한 번에 시행하는 동시측정 방법 고안 어지럼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 하면서 빠른 시간에 정확한 진단에 도달할 수 있는 검사법이 고안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오선영 교수팀은 어지럼 환자를 위한 검사법 중 하나인 전정유발근전위(vestibular-evoked myogenic potentials, VEMP) 두 가지 검사를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동시측정방법을 고안, 신경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뉴롤로지(Neurology) 1월호에 발표했다. 전정유발근전위는 어지럼 환자에서 이석기관의 기능과 그 경로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검사법 중의 하나로 소리자극에 의한 경부근육의 근전위가 전정계에서 기인한다고 보고 이를 바탕으로 검사를 진행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