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3분기 실적 큰폭 개선 전년동기대비 47.1% 성장...일반약 마케팅 강화 효과 한미약품이 중국 진출 자회사의 괄목한 성과등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은 금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7.1% 성장해 분기사상 최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매출 성장을 이끈 것은 정장제 ‘마이마이’로 그동안 처방약 중심에서 일반약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시현한 것이다. 회사 측은 북경한미약품과 관련 올해 매출액 목표를 위안화 기준 29.3% 늘어난 7억5000만위안으로 잡고 있고 4분기가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액은 회사 목표치를 웃도는 8억위안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는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