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찔끔찔끔! 겨울철 심해지는 요실금 중년여성 고민거리, 증상별 치료방법 다양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었다. 날씨가 추워지자 남모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요실금 때문이다. 겨울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방광 주변 근육이 수축하고, 다른 계절보다 땀 분비가 줄어들면서 소변량이 증가해 요실금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에 걸려 기침과 재채기가 늘어나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을지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대경 교수의 도움말로 요실금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요실금, 성인여성의 30%가 경험하는 흔한 질병 요실금이란 본인 의지와 다르게 소변이 배출되는 증상을 말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위생적인 문제와 더불어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