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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건강(질환)정보 417

비만예방, 대사질환 ž 암 예방 효과 1석 3조

비만예방, 대사질환 ž 암 예방 효과 1석 3조 비만학회, 8일부터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비만학회(회장 이기형, 이사장 유순집)는 오는 8일 제46차 춘계학술대회를 앞두고 ‘비만과 대사질환 그리고 암의 삼각관계(The Triangles of Obesity, Metabolic Consequences and Cancer)’와 함께, ‘고지방 저탄수화물식의 허와 실’, ‘비만대사수술의 급여 필요성’을 소개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비만이고, 특히 경제활동인구의 주축인 3~40대 남성 인구의 경우 10명 중 4명 이상이 비만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비만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히 낮다”며 “비..

비만 약물 치료 – 틀에 박힌 정형화된 처방 벗어나야

비만 약물 치료 – 틀에 박힌 정형화된 처방 벗어나야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 비만연구의사회서 강조 “비만 치료는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 치료를 넘어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의사가 비만 환자 개개인의 전담 주치의로, 틀에 박힌 정형화된 치료가 아닌 환자 맞춤형 치료를 해야합니다" 4월2일(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비만연구의사회(회장 김민정) 춘계학술대회에서 ‘환자 유형별 약물처방과 부작용 대처법’을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대외(진료)협력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인 황희진 교수(사진)는 이같이 강조했다. 황 교수에 따르면, 12주까지 단기간 사용가능한 식욕억제제로는 펜터민(Phentermin) 제재와 펜디메트라진(Phendimetarazine) 제재가 대표적인데, 그 두 제제 ..

췌장암 조기 증상 없어 예방이 최선

췌장암 조기 증상 없어 예방이 최선 중장년층·장기 흡연자 등 고위험군 정기 검진 필수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 패트릭 스웨이지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점이다. 조기 검진과 치료 기술의 발달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기록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사형선고’로 여겨지는 암이 바로 췌장암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1만 2,829명에서 2014년 1만 8,017명으로 3년 새 40.4% 증가한 췌장암은 국내 10대 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못한 암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환자의 대부분이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하고, 5년 생존율은 10.1%에 불과하..

미세먼지의 공습, 이대로 괜찮은 걸까?

미세먼지의 공습, 이대로 괜찮은 걸까? 각종 발암물질 포함, 질환 유병율과 사망률 높여 # 유치원생 자녀를 둔 주부 강 씨(38)는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날마다 확인하고 미세먼지 수준이 ‘보통’ 단계를 보이는 날에는 아이에게 마스크를 꼭 씌워주고 등·하원시간 외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삼가고 있다. 또 ‘나쁨’ 단계 이상일 경우 아예 유치원에 등원시키지 않기도 한다. 강 씨는 “사실 마스크를 씌워서 보낸다고 해도 아이가 워낙 마스크 쓰는 것을 답답해해서 금방 벗어버리기 일쑤이고, 한참 커가는 아이의 야외활동을 막는 것도 한계가 있어 걱정”이라고 말한다. 희뿌연 하늘이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말해주는 요즘이다.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바깥활동에 큰 불편이 따를..

‘담석증’..몸 안 방랑자가 두드리는 위험한 신호

‘담석증’..몸 안 방랑자가 두드리는 위험한 신호 요로결석과 혼동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 필요 생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유제품과 요산이 많이 들어있는 육류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담석증의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담석증 발생률이 최근 연평균 7.3%씩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 Y씨 (30대, 여성)는 명치와 우측 갈비뼈 밑이 칼로 찌르는 것처럼 심한 통증이 생겼다 사라짐이 반복해 병원을 찾았다가, 담낭 담석증 (이하 담석증으로 통칭)에 의한 담낭염 진단을 받았다. 담석증은 Y씨와는 달리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담석증의 증상임에도 병의 여부를 알지 못하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내 몸..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성인 ADHD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성인 ADHD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성인 ADHD 환자 10명 중 9명은 우울증 등 공존질환 동반해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ADHD에 대한 질환 인지도와 올바른 이해 부분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제 2회 ADHD의 날(매년 4월 5일)을 맞아 3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인 ADHD 질환 인지도 조사 결과 및 공존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제 2회 ADHD 캠페인 주제는 ‘대한민국 성인 ADHD의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로 일반인 1,068..

호두 섭취, 정자의 질 향상에 도움

호두 섭취, 정자의 질 향상에 도움 남성 가임력 지표.. 연구 결과 나와 미국 델라웨어대학의 연구팀이 호두를 섭취하면 남성 가임력의 지표인 정자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델라웨어대학 생물학과 패리트셔 A. 마틴-드리언(Patricia A. Martin-DeLeon) 박사 연구팀이 국제적인 온라인 학술지 ‘헬리욘(Heliyon)’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하루에 75g (약 2.5 온스)의 호두를 섭취할 경우, 정자 세포들에 손상을 미칠 수 있는 지질 과산화가 감소되어 정자의 질을 결정짓는 두 인자인 정자의 운동성과 형태가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주로 다중 불포화 지방산(PUFA, Polyunsaturated fatty acid)으로 구성..

약 식후 30분 복용? 식전 복용? 무슨 차이일까

약 식후 30분 복용? 식전 복용? 무슨 차이일까 질환이 있거나 참기 힘든 아픈 증상이 있을 때 질병 치료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을 복용하게 된다. 그런데 약을 받아보면 식후 30분 복용, 식사 직후 복용, 취침 전 복용 등 복용시간에 차이가 있는데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약은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만 약의 효과 증대나 부작용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백정순 약사의 도움말로 안전한 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후 30분 복용-식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약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약들은 식후 30분에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약들은 식사에 의해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약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복용한 약물은 위장 및 소장을 지나면서 흡수..

무릎관절염, 채소와 과일 섭취로 완화

무릎관절염, 채소와 과일 섭취로 완화 차병원 이지연 교수, 항산화.항염증. 면역조절 물질 연구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무릎 관절염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병원 차움(원장 이동모) 가정의학과 이지연 교수가 국립의료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연구에서 채소, 과일 내에 항산화, 항염증, 면역조절 물질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무릎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나타났다. 고령층의 관절염 개선에 활용될 의미 있는 이번 연구결과는 프랑스 학술지 ‘영양건강노화(The Journal of Nutrition, Health & Aging)’에 수록되었다. 이지연 교수팀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관절과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특히 채소와 과일 섭취가 골..

2030 여성 47% “생리날짜 미루려고 피임약 복용”

2030 여성 47% “생리날짜 미루려고 피임약 복용” 피임약, 피임 외 생리일정 및 주기 조절 효과 여행이나 출장 등을 앞두고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피임약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성들이라면 휴가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그날’과 겹쳐 곤란해 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사전피임약은 용법에 맞게 복용할 경우 피임 외에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어 중요한 일정을 피해 생리 일정을 늦출 수 있다. 실제 현대약품이 20~30대 여성 8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여성의 절반 가량인 47%가 복용 이유에 대해 ‘여행 등의 이유로 생리 날짜를 미루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설문조사 결과 여행이나 출장 등을 앞둔 생리 일정 연기 외에도..

소아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로 생명 위험할 수도

소아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로 생명 위험할 수도 강남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윤호 교수 김진숙 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병수가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지는 않을까’, ‘공부는 잘 할까’ 걱정이 태산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에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 학교 급식에 대한 걱정도 많다. 병수가 어릴 때 땅콩버터가 들어간 과자를 먹고 입술이 붓고 두드러기가 생기더니 숨쉬기 어려워해서 응급실을 찾은 적이 있다. 에피네프린 주사를 맞고 증상이 호전됐고, 원인을 찾기 위해 실시한 혈액검사에서 땅콩에 대한 알레르기가 확인됐다.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병수의 증상은 땅콩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때문이었다. 아나필락시스는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

동반 질환에 따라 혈압약 추천 약물이 달라야

동반 질환에 따라 혈압약 추천 약물이 달라야 3세대 칼슘채널 차단제 Benidipine, 콩팥 보호 효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 오한진) 춘계학술대회에서 심장 및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똑똑한(스마트) 혈압, LDL, 그리고 혈당 관리를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사진)는 틀에 박힌 혈압약 처방이 아닌 환자 개개인별 맞춤형 혈압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황 교수에 따르면, 고혈압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정상혈압에서 수축기 혈압 20 mmHg, 이완기 혈압 10mmHg 상승할 때마다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2배, 4배, 8배 상승하기 때문인데, 좌심실 비대나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을 앓았거나 노인 수축기 단독 ..

흉통 원인 다양, 급성심근경색 환자 25%는 무경험

흉통 원인 다양, 급성심근경색 환자 25%는 무경험 심장질환-위식도역류-유방통.. 비슷한 듯 다른 통증 가슴통증이 생겼을 때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질환은 심장질환이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다양하고,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4 정도는 흉통을 경험하지 못하기도 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허성호 교수, 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 유방외과 선우영 교수의 도움말로 흉통의 다양한 원인과 질환별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협심증의 증상은 다양한데 안정시가 아니라 심장이 평소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가슴 앞쪽 전체에 발생하는 쥐어짜는 듯한 혹은 무겁게 가슴 전체를 누르는 듯한 통증이 수분 동안 지속되고 쉬면 사라지는 것이다. 무거운 것을 들고 걸을 때, 빨리 걸을 때, 뛸 때, 계단을 올라..

소아 만 4세에 안과검진 받아봐야 한다

소아 만 4세에 안과검진 받아봐야 한다 입학때 사시, 유아기 굴절이상 등 예방해야 한국소아안과학회에서는 소아에게 기본적으로 만 4세를 전후하여 안과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후천성 사시, 굴절이상, 약시 등 시(視)기능의 정상 발육을 저해하는 질환들이 만 5세 이전에 발견되어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기를 놓쳐 안과검진을 받지 못하고 입학한 아이들의 중에는 부모님이 미처 알지 못한 눈 질환이 나타나거나 신체검사에서 뒤늦게 발견되어 당황한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원시, 근시 굴절이상 난시가 있거나 원시, 근시가 심하면 아이가 눈을 찡그리고 잘 안 보인다고 해 일찍 발견된다. 그러나 -3디옵터 미만의 경도 근시가 있을 때는 먼 거리 사물은 흐릿해도 2~3미터 이내의 가까운 사..

봄방학 시즌 물놀이, 나도 모르게 손발톱 무좀 감염?

봄방학 시즌 물놀이, 나도 모르게 손발톱 무좀 감염?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손발톱 무좀 증상 바로알기 팁 공개 봄방학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가족 단위 휴식 공간으로 스파워터파크 등 실내 수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도 손발톱 무좀 전염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전염 후 뒤늦게 발견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국내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증상 바로 알기 팁을 공개했다. 전염성 강한 손발톱무좀균의 관리 손발톱 무좀은 의학용어로 ‘조갑진균증’으로 불리는 일종의 피부질환으로, 진균에 의한 손발톱의 감염을 말한다. 손발톱무좀은 국내 손발톱 질환의 50% 가까이를 차지할 정..

만성적 수면부족, 고혈압 유발한다

만성적 수면부족, 고혈압 유발한다 김장영. 고상백 연세의대 교수, 연구결과 발표 만성적 수면부족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김장영 교수(심장내과)와 고상백 교수(예방의학)에 의해 밝혀졌다. 현대 사회에는 수면 부족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 야간작업, 근무시간 연장, 만성스트레스, 인터넷, 게임, SNS 등으로 현대인들은 신체가 원하는 충분한 수면을 채우지 못하고 만성적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러한 수면부족은 인체의 호르몬과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질환 중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한국의 30세 이상의 성인인구의 30%가 걸리는 보건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수면부족과 고..

금연치료,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

금연치료,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 비만건강학회, 오범조 학술이사 금연치료 중요성 강조 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는 지난 12일(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자리에서 금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료진의 적극적인 금연치료 참여를 독려했다. ‘금연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금연치료 강의를 진행한 오범조 학술이사(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사진)는 금연치료 약물의 안전성 논란을 매듭짓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의료진의 금연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오범조 학술이사는 금연치료 강의를 통해 흡연의 폐해와 의료진을 통한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교수는 “50세 이전에 금연한 사람은 향후 15년 동안의 사망위험이 흡연자에 비해 ..

스마트폰, 나도 모르는 새 일자목에 안구건조증 유발

스마트폰, 나도 모르는 새 일자목에 안구건조증 유발 게임, 영상, SNS 등 스마트폰 밀착형 생활로 최근 스마트폰 게임 열풍으로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게임뿐 아니다. 영상 시청, 메신저 사용, 실시간 뉴스 확인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밀착형 생활을 즐기는 것이 현대인의 흔한 모습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과 목에 피로감과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 쉽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평균 30%이며, 특히 청소년 층에서 이 같은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20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의 일상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매..

다이어트, 이젠 유전자로 개인 맞춤형

다이어트, 이젠 유전자로 개인 맞춤형 약 3배 체중 감량 효과, 약 2배 허리둘레 감소 효과 매년 새해가 되면 몸짱을 목표로 세우는 다이어트 계획! 다이어트는 인류 최대의 관심사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인터넷에는 쉽고 간편하지만, 효과를 봤다는 다이어트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공개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된 고지방 다이어트 등 다이어트 방법은 점차 다양해지고 진화하고 있다. 이 중 믿을 수 있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무작정 식사량을 줄여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것이 대세였다. 하지만 요즘은 체지방과 근육량을 함께 측정하는 등 신체 균형까지 생각한 건강한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방법들이 더욱 발전해 개인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나에..

치과치료전 정기적으로 먹는약 알려야

치과치료전 정기적으로 먹는약 알려야 고혈압 환자는 반드시 알리고 혈압치료 우선 한국치위생과학회 동계워크샵에서 ‘치과 위생사가 알아야 할 전신질환’을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사진)은 “정기적으로 먹는 약이나 맞는 주사가 있으면 치과 치료 전에 꼭 알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치과 진료 전 전신 질환에 대한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치위생과학회지 2016년 1호에 실린 ‘치과위생사의 전신질환 관련 지식 확산’ 논문에서 치과위생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한 결과 전신질환 관련 지식 26문항 중 오답이 많았던 문항들은 고혈압 전 단계, 치과치료 불가능한 고혈압 범위, 인슐린 당뇨 환자의 치과내원, 임신 3기 환자의 저혈압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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