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희망나눔장터 성료

강남구약, 희망나눔장터 성료

수익금 전액 구세군에 전달

서울강남구약사회가 24일 오전11시 종로구 소재 구세군회관에서 13차 ‘희망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강남구약사회는 폐의약품 시범사업에 대한 시민홍보를 진행했으며,헌 옷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전달했다.한편 혈당측정판매업체인 쓰리라이프존에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조찬휘 회장은 “각구 약사회별로 진행되는 희망나눔장터는 약사회원들 가정에서 보내온 재활용 가능한 헌 옷 등의 물품을 판매해 그 수입으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며 “동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구약사회 임원여러분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희망나눔장터는 서울시약사회와 구세군이 주최하고 각구 약사회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4-27 오전 10: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