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강덕영 회장,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오찬. 왜?

jean pierre 2013. 2. 12. 07:00
반응형

강덕영 회장, 김용준 인수위원장과 오찬. 왜?

설직전 일부 기업체 대표와 만남..구설수


강덕영 유나이티드 제약 대표가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오찬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일부 기업대표들과 설 연휴직전 김용준 위원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는 타업계 기업 대표도 일부 동석한 자리였다.

 

문제는 이 자리가 비공식적 자리였고 특히 기업체 대표들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안고 있다는 점이며, 문제를 삼으면 문제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덕영 대표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으며 지인이 와서 식사자리를 같이하게 된 것이며 어떤 의도나 목적이 있었던 자리는 아니였다는 입장이다.

 

강 회장은 업체나 업계 상황과 관련된 만남은 절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인수위에 중소기업 정책관련 기밀 누설, 직위 이용한 접대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자칫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당선자는 중소기업 정책에 있어 손톱밑 가시등의 표현을 써가며 중소기업 성장정책, 동반성장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상황이고 유나이티드제약은 매출 1천억원 초반대의 중소기업영역을 갓 넘어선 업체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