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협 새 회장에 정성천 동양약품 대표
31차 정총‥“뱀과 같은 지혜로 위기 극복하자”
중앙회 황치엽 회장․남상규 부회장 참석 현안 설명
강원의약품도매협회 신임회장에 정성천 부회장(사진.동양약품)이 추대됐다.
강원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흥수)는 11일 오후 4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서 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최태영 강일약품 대표를 선임했다.
정성천 새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 온 전임 한흥수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를 보내며 부족하지만 항상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강원의약품도매협회가 날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락 인사를 대신했다.
약가인하를 통해 손도 못 써 보고 매출타격을 입었으며 사회적으로도 약업계가 어려운 한 해 였다. 금년에는 새 정부도 들어서고 정책 화두도 복지가 부상된 만큼,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뱀과 같은 지혜와 냉철함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황치엽 도협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중앙회 업무 협조에 적극적인 강원 도협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 한 해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금년에 도협 중앙회 핵심 5대 과제인 ▲불용재고 청산▲회전기일 장기화▲도매 마진인하▲1원 낙찰 ▲온라인 몰의 해결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업계 핫이슈로 부상된 온라인 몰에 대해 심각성을 설명하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 남상규 중앙회 부회장(서울도협 회장)도, 중앙회 거래질서 위원장으로서 불용재고약 관련, 추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회원사들이 원도매를 통해 반품을 해주면 모두 진행될 것이며,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 연락을 해주면 해결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이날 회의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2012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등 주요 상정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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