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국민불편해소 방안 공개논의 해야 | ||||
성명통해 회원기만 진상조사및 관계자 처벌 촉구 | ||||
| ||||
경기도약사회 비대위가 모든 약사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트린 대한약사회 김 구 회장과 집행부의 총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 발표했다. 특히 현태 회장은 복지부와의 합의사항 발표 전 임시총회 등 최고 의결기관을 통해 회원들의 뜻을 묻는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었어야 했다 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김구 집행부는 당장 밀실야합을 중단하고 총사퇴하라 ! 그런데 국민불편 해소라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밀어부친 약사법 개정은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광고시장 창출과 의료민영화를 위한 기반조성, 그리고 정부의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의 일환인 유통재벌을 통한 시장확대의 음모가 있음을 깨달은 양심세력들의 반대와 6만 약사들의 약사법 개악저지 투쟁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정이 무산되고 18대 국회에서 폐기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12. 23.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김구 집행부는 보건복지부와의 밀실야합을 통해 24시간 편의점에서 상비약 판매를 허용하는 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김구 집행부는 지난 12월 22일 밤에 현황 설명을 위한 경기지역 분회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도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수준의 단순한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해 놓고 그날 밤을 넘기기도 전에 24시간 판매장소에서 상비약을 판매하기 위한 협의를 이미 복지부와 진행하고 있었으며 18대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는 이미 복지부와 상당히 진전된 수준의 합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구 집행부가 회원들과 경기지역 분회장들을 기만하고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난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정부의 의약품의 안전성을 도외시한 약국외 판매 음모를 저지하기 위하여 피눈물나는 투쟁을 해 온 회원들의 등에 비수를 꽂은 김구 집행부의 이러한 밀실협상과 거짓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으며 경기도 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김구회장과 집행부의 총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아울러 의약분업 하에서 국민불편을 해소하려면 의약품의 공급과 소비, 그리고 관리의 당사자들이 모두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여 대책을 마련함으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밀실야합으로 국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천명하며 경기도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실련, 농어촌 특수장소 지정도 병행해야 (0) | 2011.12.26 |
---|---|
전남약사회, 김구 약사회장 제명 요구 (0) | 2011.12.26 |
대약, "무한정 편의점 판매 아니다.종합감기약은 제외" (0) | 2011.12.26 |
경기약사회, 26일 김구 대약회장 불신임안 논의 (0) | 2011.12.24 |
상비약 편의점 판매, 약사회가 생각하는 최선은? (0) | 2011.12.23 |
약준모, "회원 뜻 거스르는 모든 협상 인정 못해" (0) | 2011.12.23 |
약사연합," 약 안전성,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0) | 2011.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