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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약국 불법행위 내년부터 강력 자정 추진

jean pierre 2016. 11. 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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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약국 불법행위 내년부터 강력 자정 추진

최광훈 회장 대회원 서신통해..불법행위 척결에 총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이 최근 대회원 서신을 통해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약국사례와 관련한 입장과 주요 현안과 회무추진 상황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회장은 내년부터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자정운동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임기동안 학술대회와 팜아카데미등 실용적인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약국의 한약, 건강기능식품 취급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관련한 준비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약국소모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적은 규모이지만 첫 삽을 뗐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7월 한겨례 21을 통하여 보도된 나는 가짜약사였다kbs의 분업예외지역 약국 불법사례 고발 기사는 이런 약사회의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것으로 묵묵히 약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회원들은 깊은 자괴와 상실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우리 스스로 인식의 전환과 자정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국민 신뢰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고, 더 나아가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에 좋은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자정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최회장은 이와관련 약국 불법행위 신고 제보센터(약사회 홈페이지)운영현장 점검팀 상시 운영, 제보 약국 암행점검및 증거자료 확보. 특히 분업예외지역 집중 감시불법 확인 약국 1차 자정 기회, 1개월 내 반드시 재점검후 시정 없을시 즉각 고발조치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12개말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무엇보다 임원부터 솔선수범하여 더 이상 임원이라는 직책이 불법의 면피용이 될 수 없음을 명백히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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