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2차 상임이사회 열고 성공 회무 다짐
행복한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 실현 위한 첫걸음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14일 제34대 집행부 상견례를 겸한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주요 현안, 행사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한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약권을 신장하고, 지역보건을 선도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로 회무 목표를 확정했다.
제34대 집행부는 ▲ 국민 건강증진 및 편의성 증대 ▲ 회원권익 및 역량 강화 ▲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설정하고, 약사 직능 발전과 회원 약국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대응과 제도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제덕 회장은 “한약사의 불법 행위, 의약품 품절 사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등 다양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회원들이 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분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약사 직능 수호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회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34대 집행부 출범에 따른 지부-분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원활한 회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25차(2025년 초도)이사회 및 지부·분회 임원 워크숍 개최 등의 주요 안건도 상정되어 의결되었다.
이 외에도 2025년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보고,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고, 회원들의 실질적인 권익 증진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경기도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약사 직능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34대 집행부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상임이사들은 “회원 권익 보호와 약사 직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각자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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