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국회의원 선거에 약사현안 적극 어필

경기도약, 국회의원 선거에 약사현안 적극 어필

각 분회 출마자 대상 정책제안서 전달키로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약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줄 것을 소속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1일(금) 오후 8시 30분 캐슬호텔에서 제1차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4. 13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가 약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그 대책으로 약국을 방문하는 후보자들을 적극 환대하고 격려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아울러 분회에서는 분회장 중심으로 약사회 정책 제안서를 후보자에게 전달, 약사회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기로 하였다.

최광훈 회장은 불신과 서운함이 많은 정치권이지만 회원 한사람 한 사람이 후보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그 어떤 수단보다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이 약국을 찾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정성 어린 드링크 한 병과 수고한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경기지부 제31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분회장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과 부회장, 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4. 13 총선 대책 이외에도 제11회 경기 약사학술제 일정 및 논문 공모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약국에 약화사고에 대비한 회원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